'조헤아' 조현우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소속 구단은 "들은 바 없다"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팀의 주전 골키퍼 조현우의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밝혔다.3일 한 매체는 "조현우의 새로운 둥지는 FC아우크스부르크가 될 것"이라며 "이적 발표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조현우 소속팀 대구FC는 "전혀 들은 바 없는 내용이다. 현재 구단 차원에서 진행 중인 것은 없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조현우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다. 스웨덴, 멕시코, 독일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쳐 월드컵 이후 꾸준히 해외 이적설이 제기됐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