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블록버스터 아닌 아트버스터로"…'국민배우' 송강호의 이유있는 선택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충무로 최고의 연기 신(神)이자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 배우' 송강호가 또다시 한계 없는 도전에 나선다. 칸국제영화제와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을 점령하며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블록버스터가 아닌 심오한 메시지를 담은 예술성 짙은 아트버스터로 차기작을 선택해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최근 송강호는 오는 11월 첫 삽을 뜨는 영화 '1승'(가제, 신연식 감독, 루스이소니도스 제작) 출연을 확정했다. '1승'은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 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