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8강 전반리뷰] '닥공' 뮌헨의 4골 폭격, '만신창이'된 바르샤
부산 아이파크·성남FC 1대1 무승부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가 14일 정규리그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성남은 후반 15분 유인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부산은 후반 추가 시간 때 박종우가 올린 크로스를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도스톤벡 투르스노프가 헤딩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부산은 3연패를 끊으며 승점 1을 추가했다. 올 시즌 승점 16이 되면서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역시 승점 1을 보탠 성남(승점 18)은 6위를 유지했다.LPGA 스윙잉 스커츠 대회 취소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4)의 새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독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랐다.라이프치히는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대1로 제압했다. 팀 창단 이래 첫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이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2009년 독일 5부 리그에서 출범해 7년 만인 2016-2017시즌에 1부 리그로 승격했다. 승격 첫해에 정규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라이프치히는 이듬해 챔...
NBA(미프로농구)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996-1997시즌 주축 센터인 데이비드 로빈슨이 부상으로 6경기만 뛰는 바람에 서부 콘퍼런스 13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는 스퍼스의 역사를 바꿔 놓는 계기가 됐다.하위권으로 처지면서 드래트프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스퍼스는 향후 NBA의 전설이 된 파워포워드 팀 덩컨을 뽑았다. 1997-1998시즌 플레이오프에 다시 오른 스퍼스는 지난 시즌까지 NBA 역대 최다인 22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에 섰다. 덩컨과 함께 5회 우승(1999·2003·2005·2007 ·2014)의 금자탑도 ...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가 학부생 입시에서 아시아계·백인 지원자들을 차별했다는 조사 결과를 미 법무부가 발표했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에릭 드레이밴드 법무부 차관보는 13일(현지 시각) 비슷한 학력과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합격 가능성이 아시아계와 백인보다 4~10배가량 높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일대가 매년 다수의 아시아계와 백인 지원자들을 인종에 근거해 탈락시켰다고 했다. 미 법무부는 2016년 예일대와 브라운대, 다트머스대 등이 아시아계를 차별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진정을 받고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