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또 다시 좌절했다. 리옹이 10년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 리옹은 16일 새벽(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UCL 8강전에서 맨시티를 3대1로 눌렀다. 맨시티는 4-3-3을 들고 나왔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워커와 가르시아, 라포르트, 칸셀로가 포백을 형성했다. 페르난지뉴와 귄도안, 로드리가 허리에 배치됐다. 데 브라이너와 제수스, 스털링이 스리톱을 이뤘다. 리옹은 3-5-2를 선택했다. 로페스가 골문을 지켰다. 마르사우, 마르셀로, 드나예르가 스리백을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