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또 이변이 터졌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았떤 올림피크 리옹이 우승 후보 1순위 맨시티를 제압했다. 리옹이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하게 됐다. 맨시티는 8강에서 탈락했다. 리옹(프랑스)이 16일 새벽(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호세 알바라데에서 벌어진 맨시티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단판승부)서 3대1 승리, 준결승에 올랐다. 리옹의 UCL 4강 진출은 10년 만이다. 리옹 코르네가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왼발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르네가 왼발로 감아찬게 절묘하게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