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9일 밤 10시 '뽕숭아학당'을 방송한다.장민호·영탁·이찬원 세 남자가 울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맏형 민호의 제안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것. 다음 날 스케줄 탓에 당일치기 여행이지만, 12시간 내로 살뜰히 울산을 즐기기 위해 각자 희망 사항을 적는다.본격 여행이 시작된다. 민호가 준비한 렌터카를 타고 비포장 길을 달려 간월재까지 올라간 세 사람은 울산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기막힌 절경을 바라본다. 찬원은 "난 울산의 아들"이라며 어릴 적 자기 돌잔치가 열렸던 옛집을 꼭 가고 싶다고 말한다.고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