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현의 마음속 세상 풍경] [17] 성공 공식엔 생존자 편향이 존재한다

'정리' 관련 서적과 방송이 꾸준히 인기이다. 곤도 마리에씨는 대표적 정리 전문가로 관련 서적이 세계적으로 천만 부 이상 팔렸다. 그녀는 물건의 필요성이 아닌 '이것이 나를 가슴 뛰게 만드는가'란 독특한 기준으로 정리 여부를 판단한다. 그녀가 주인공인 방송을 보면 집에 있는 옷을 한곳에 쌓아 놓도록 하고 옷을 손에 쥐고 가슴 뛰게 하는지를 느끼게 해 그렇지 않은 것은 버리게 한다. 영감을 주고 성장에 발전을 돕는 물건만 남기자는 것이다.정리의 심리적 유익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있는데 긍정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성공 가능성도 높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