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41명으로 신천지발 대규모 감염 확산이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6일 이후 173일 만에 가장 많았다. 전국적인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 확진자가 397명으로 400명에 육박하자 다음 날부터 50인 이상 실내 모임을 금지하고 프로 스포츠 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하는 거리 두기 2단계를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다음 날인 23일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 등으로 266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그 뒤로 사흘 연속 증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