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를 잡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NC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5로 승리했다. 루친스키는 7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3승째(3패)를 수확했다. 루친스키는 다승 부문 1위를 달렸다. 루친스키는 SK전 통산 5경기에서 4승 무패를 기록했다.NC 노진혁은 시즌 15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애런 알테어도 시즌 2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