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만약 1군 선수 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다면 최소 2주 이상 리그 중단이 불가피하다.
신정락은 지난 6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KBO에 따르면 신정락의 2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2일이며, 현재 육성군에 있다. 한화 육성군은 2군과 같이 충남 서산에 있다. 31일 한화 1군 등록 선수는 없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