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형종 '힘찬 질주, 득점까지 성공'
지난 5년간 조사한 한화그룹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가 결국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고 빈손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공정위는 전원회의를 열고 한화S&C(현 한화시스템)를 통한 총수 일가 사익 편취 행위에 대해 무혐의 또는 사실관계 확인 부족에 따른 심의 절차 종료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조사 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지난 2015년 국회에서 한화그룹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지자 조사에 착수했다. 김승연 회장 아들 3형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