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우표 신부님' 최익철 신부 선종 외
▲한국철도시설공단◇처장급 임명▷건설본부 고속철도TF처장 정대호▷강원본부 재산지원처장 남희목◇부장급 임명▷안전본부 품질관리처 품질시험부장 김기철▷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 기술2부장 권순환▷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1처 동북아시아부장 황희정〈수도권본부〉▷안전혁신처 신호통신개량TF부장 백영수▷수도권사업단 궤도PM부장 원주희〈영남본부〉▷재산지원처 사업지원부장 정회헌〈강원본부〉▷재산지원처 용지부장 박양배▷중앙선사업단 궤도PM부장 이동호▲세종대▷연구부총장 백성욱▷미래전략부총장 김선재▷연구산학협력처장 이수용▷인문과학대학장 이병진▷교육...
▲해위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이사장 김성수)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안국동 윤보선 고택에서 '해위 윤보선 대통령 서거 30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비대면 행사로 열리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세계여성이사협회(회장 이복실)는 27일 오전 7시 50분 '여성이사의무화제도의 실천-노르웨이의 경험' 주제로 웹 세미나를 연다.
올 2분기 중 소득 하위 20% 계층이 월세 등으로 지출한 주거비가 1년 전보다 14% 늘어난 월 9만1700원으로, 다른 모든 소득층보다 많았다. 11년 만에 처음이다.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전세의 급속한 월세 전환과 이에 따른 월세값 상승이 가장 가난한 저소득층 부담으로 전가됐다는 뜻이다. 실제 2분기 중 전체 가구의 주거비 지출이 1년 전보다 1.8% 줄어든 속에서도 하위 20%는 14%, 20~40%는 13%씩 늘었다. 가진 자를 잡겠다는 부동산 정책이 결국 못 가진 자를 더 어렵게 만든 것이다.서민 약자를 위한다는 문재...
청와대와 당정이 코로나 방역을 우선하고, 2차 재난지원금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한다. 코로나 2차 확산 국면에서 모든 역량을 방역 전선에 투입해야 할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이미 재난지원금 경쟁에 불이 붙었다. 여권 대권 주자들이 불을 지피고, 야당도 가세했다. 1차 재난지원금 때처럼 100% 지급과 선별 지급을 놓고 선명성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대선 후보 지지도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사는 전 국민 지급의 이유로 재난...
지난 15일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가운데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그날 민노총은 집회가 금지되자 '기자회견'으로 신고한 뒤 2000여명 규모의 노동자 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노래하고 춤을 추기도 했다. 하지만 기자회견이란 이름으로 행사가 열렸다는 이유로 경찰과 보건 당국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았다. 이후 일부 집회 참석자들이 자진해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가자 보건소 측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아니면 검사 대상이 아니다'라며 돌아가라고 했다고 한다.같은 시각 500m쯤 떨어진 곳에서 열린 광화문 ...
유럽에서 코로나가 재확산하면서 오는 9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공포를 느끼고 있다. 자녀의 등교를 꺼리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지만 영국·프랑스를 비롯한 각국 정부는 정상적으로 학사 일정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23일(현지 시각)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성명을 내고 "학교 문을 여는 것은 정부의 의무"라며 "코로나 대응책을 교육 당국이 잘 알고 있으니 두려움을 물리치고 자녀를 등교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독일·프랑스에서 6월 한 달 남짓 학생들이 등교한 뒤 여름방학을 맞은 것과 달리 코로나 1차 확...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3일(현지 시각) 앨릭스 에이자 보건장관과 스티븐 한 식품의약국(FDA) 국장을 대동하고 백악관 브리핑룸에 들어섰다. 트럼프는 "중국 바이러스에 대한 우리의 전투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할 진정으로 역사적인 발표를 하게 돼 기쁘다"며 "FDA가 '회복 혈장' 치료법에 대한 긴급 사용 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에서 회복된 환자의 혈장을 신규 환자에게 투입하는 치료법을 확대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는 뜻이다. 트럼프는 "과학과 데이터에 근거해, FDA는 이 치료법이 안전하고 매우...
23일(현지 시각) 발트해 연안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중심부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장갑 낀 손을 잡거나 적당히 거리 두기를 한 뒤 인간띠를 차곡차곡 쌓았다. 빌뉴스 외곽을 지나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끝없이 이어지던 띠가 닿은 곳은 이웃 나라 벨라루스 접경 마을 메디닌카이. 32㎞ 인간띠에 5만여 명 이상이 줄을 섰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3국으로 불리는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도 자유광장에서 벨라루스 대사관까지 남북으로 약 2㎞ 인간띠가 만들어졌고, 라트비아에선 벨라루스와의 국경 지대인 피에드루자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