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아기 호랑이'들이 대표팀에서도 기개를 떨칠 전망이다.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서 KIA 4총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임기영(24), 김윤동(24), 한승택(23), 최원준(20) 등 4명의 KIA 선수들은 대표팀에 발탁됐다.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던 이들은 APBC 대표팀 승리에 힘을 모으고 있다. 선발, 마무리, 주전 포수, 지명타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임기영은 대표팀의 선발 자원이다. 지난 10일 넥센과의 연습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