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S리그 서울특별시 종목별 챔피언이 결정됐다. 11~12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잠실종합운동장 등 잠실 일대에서 펼쳐진 서울시 결선 토너먼트에서 대접전끝에 축구, 농구, 탁구, 족구, 배구 등 5개 리그, 서울시 베스트팀이 선정됐다. 1~11월까지 이어진 리그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족구리그 277팀 가운데 강동고일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포길이 준우승, 동대문미래와 성동우리가 나란히 3위에 올랐다. 148팀이 참가한 축구 A조에서는 아랑FC가 우승했다. 곰두리FC가 준우승, 한클럽FC와 위너스FC가 공동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