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강성진 "양평서 전원생활, 김수로-감우성과 이웃사촌"
경비원·미화원 63세 이상 고용 제한 규정을 만들었던 부산의 한 아파트가 입주자 회의에서 이를 백지화했다.2일 부산 해운대구 A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A아파트는 지난달 31일 입주자대표회 재심의를 열고 근로자 나이 제한 규정을 철회했다.비상대책위원회 한 관계자는 "규정이 철회됨에 따라 근로자들이 1일부터 정상 근로하고 있다"며 "10년 넘게 가족처럼 지내왔고, 주민들을 성심성의껏 도와줬던 경비원분들을 다시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앞서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아파트에 근로자를 파견하는 경비용역업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오후 2시 30분 대국민 기자간담회를 갖겠다며 국회 본관에 도착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국회 기자단을 상대로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조 후보자는 국회 본관 민원실을 통해 들어서면서 기자들 앞에서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서 후보자에게 묻고 장관 후보자 답할 의무가 있다"면서 "(하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되지 못했다. 오늘 불가피하게 언론이 묻고 제가 답하는 걸로 판단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고 있는 모든 사실 소상히 답변하겠다. 시간 제한없다. 질문 제한없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