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06.09.2019

美국가안보국, 북한 사이버 공격 대비해 '사이버보안부' 신설

06.09.2019 02:01

Chosun Ilbo 

Ko

미 국가안보국(NSA) 산하에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사이버보안부라는 이름의 전담부서가 신설된다. 이 부서는 북한의 가상화폐 탈취를 막기 위한 암호화 기술 개발 등을 맡을 예정이다.6일(현지 시각) 미국의소리(VOA)는 NRA의 앤 뉴버거 신임 사이버보안부장이 지난 4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빌링턴 사이버안보 연례회의에 참석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뉴버거 부장은 이날 사이버보안부의 역할에 대해 북한과 러시아, 중국, 이란 등 지정학적 적대국들이 일으키는 사이버 안보 위협을 제거하는 데 집중할 계획...

"최성해 동양대 총장, '조국 후보자가 거짓 증언 종용' 폭로"

06.09.2019 01:10

Chosun Ilbo 

Ko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가 딸의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거짓 증언을 종용했다고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폭로했다.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 총장은 표창장 문제로 조 후보자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통화하던 중 조 후보자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정 교수는 동양대 쪽에 총장 표창장 발급건은 당시 본인이 맡은 영어영재교육원장의 전결 사안이었다고 해명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총장은 "(조 후보자가) 그렇게 해주면 안 되겠느냐. 법률고문팀에 물어보니까 그러면 총장님도 살고 정 교수도 산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

경찰, 7∼8월 데이트폭력 가해자 2000여명 입건…82명 구속

06.09.2019 00:38

Chosun Ilbo 

Ko

경찰청은 7∼8월 데이트폭력 가해자 2052명을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데이트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모두 4185건의 신고를 받은 결과다. 입건된 가해자 중에서 죄질이 무거운 82명은 구속했다.가장 비중이 큰 데이트폭력 유형은 폭행·상해(64.1%)다. 체포·감금·협박(9.6%)과 주거침입(5.5%)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연령대별로 보면 20대(35.7%), 30대(24.5%), 40대(19.4%), 50대(13.4%) 순으로 많았다. 가해자 직업은 무직자(25.7%)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회사원(14.6%)과...

[한국 조지아]손흥민의 쓴소리 "선수들 정신력 문제"

06.09.2019 00:17

Chosun Ilbo 

Ko

[파티흐테림스타디움(터키 이스탄불)=조성준 통신원]손흥민이 졸전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한국은 5일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2대2로 비겼다. 전체적으로 졸전이었다. 경기 후 주장 손흥민은 "대한민국이라는 팀은 전세계적인 축구 레벨에서 많이 떨어지는 팀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은 선수들의 정신력이 문제였다. 나도 주장으로서 너무나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전반에 쉽지않은 경기를 펼쳤는데▶일단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우리 대한민국 축구팀은 ...

[한국-조지아]이강인 "데뷔전 행복해요"

06.09.2019 00:07

Chosun Ilbo 

Ko

[파티흐테림스타디움(터키 이스탄불)=조성준 통신원]이강인(발렌시아)가 A매치 데뷔전에 행복하다고 했다. 이강인은 5일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A매치에 선발로 출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골대를 때리는 프리킥을 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데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경기에 뛸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했다. ◇이강인과의 일문일답-오늘 데뷔전이었는데▶데뷔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경기 뛸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경험이었다.-프리킥 상황에서 골대 맞춘 장면이 인상적이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