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세가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비트코인은 개당 1030만원선에서 거래중이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30만원(약 11%)가량 하락한 가격이다. 빗썸 시가총액 기준 각각 2위와 3위인 이더리움과 리플은 같은 기간 약 18%, 13% 하락했다. 비트코인 캐시, 이오스, 비트코인에스브이 등은 하락폭이 20~30%가량으로 더욱 크다.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전날 저녁부터 하락세를 보였지만, 본격적인 폭락은 새벽 3시쯤에 이뤄졌다. 이날 새벽 3시쯤 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