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외인 거포 윌린 로사리오가 5타점으로 폭발했다. 로사리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37홈런, 111타점으로 4번타자의 힘을 보여줬다. 3회 우전 적시타, 5회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로사리오는 7회 쐐기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3-2로 리드한 7회 무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