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천안, 이종서 기자] 도로공사가 6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문턱에서 좌절됐다.도로공사는 2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25-17, 16-25, 22-25)로 패배했다.6년 만에 컵대회 우승에 나선 도로공사는 이날 정대영과 이바나가 32득점을 합작하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최은지가 14득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분위기를 탄 GS칼텍스의 젊은 선수들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