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4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25, 토트넘)이 영국무대 첫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벌어진 2016-17 잉글리스 FA컵 8강전에서 손흥민의 3골, 1도움이 터져 3부 리그팀 밀월을 6-0으로 물리쳤다. 손흥민은 시즌 14호, FA컵 6호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9일 풀럼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케인을 원톱에 놓고, 2선에 알리와 손흥민을 배치했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