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다섯 친구에게서 내 친구들이 느껴진다.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가 10월10일 첫 방송 됐다. 연예계 대표 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다섯 친구들의 모습은 친근함과 익숙함 그 자체였다. 20년지기 절친들답게 거침없이 솔직한 농담과 장난을 치면서 온전한 여행을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나의 친구들이 자연스레 떠오른다.매 순간순간이 추억과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장면들의 연속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맞아,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