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차준환, 시니어 데뷔전에서 9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기대주인 차준환(16·휘문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실패했다. 차준환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리자이나에서 열린 2017~2018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1.86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8.46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합계 210.32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2016~20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주니어 그랑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