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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Май
2017

Новости за 07.05.2017

인간 vs 에이리언… 이번엔 인공지능 결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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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저의 창조주라면 저는 당신의 아들(son)인가요?" "피조물(creation)이라고 할 수 있겠지."9일 개봉하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감독 리들리 스콧)는 인공 지능(AI)과 인간이 대화를 나누는 첫 장면부터 에두르는 법 없이 철학적 주제에 파고든다. 인공 지능은 분명 인간의 창조물이다. 하지만 인공 지능이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더라도 인간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법은 없다. 신과 인간의 관계를 뒤집은 듯한 이 문답을 통해서 영화는 창조와 복제, 자유 의지와 복종 같은 문제를 다루겠다고 선언한다.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

조성진 뜨자 도시가 들썩 "통영이 이렇게 난리 난 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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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남 통영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이었다. 한려수도의 비경이 내려다보이는 미륵산 자락. 그 언덕에 올라선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성진은 오전엔 '스쿨 콘서트', 오후엔 '피아노 리사이틀'을 열었다. 롯데콘서트홀 독주회 이후 넉 달 만에 다시 선 국내 무대. 인구 13만의 작은 도시는 전국에서 몰려온 음악팬들과 황금연휴를 즐기러 온 인파가 맞물려 온종일 생기가 돌았다.◇"조성진과 함께라면 우주쯤이야"리사이틀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음악당 로비는 시끌벅적했다. 조성진의 얼굴이 담긴 대형 포스터 앞에서 사...

[발언대] 베이비붐 세대 노후 의료비 준비는 '지금부터'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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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의 노인 복지 공약을 보니 치매 환자에 대한 국가 지원 강화, 국민건강보험의 본인 부담 상한선 낮추기 등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공약이 많다. 복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는 것을 대선 주자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약 어디에도 돈을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내용은 찾기 어렵다.국가재정은 이미 한계에 와 있다. 복지를 책임진 사회보험 재정 역시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은 2023년, 장기요양보험은 3년 뒤인 2020년이면 적립금이 모두 소진된다. 국민건강보험 재정지출은 연평균 8.7%씩 ...

16세 마크롱 마음 흔든 40세 교사… 엘리제궁 안주인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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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트 만세! 브리지트 만세!"프랑스 1차 대선 투표가 끝난 지난달 23일(현지 시각) 저녁 파리 도심 포르트드베르사유. 1위로 결선행이 확정된 중도 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40) 후보가 24세 연상의 아내 브리지트 트로뉴(64)와 함께 무대에 모습을 나타내자 지지자들은 트로뉴에 더 큰 환호를 보냈다. 트로뉴가 3년 전만 해도 무명이었던 마크롱의 인기 상승과 1차 투표 승리에 크게 기여한 것을 평가한 것이다. 마크롱 후보도 "아내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마크롱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차기 퍼스트...

美 이어 프랑스 대선도 러시아 해킹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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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에서 승리가 유력한 중도 신생 정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 캠프가 5일(현지 시각)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마크롱 캠프는 "선거 관계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와 이메일 계정 등이 5일 오후 해킹돼 9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전자 문서가 유출됐고, 그중 일부가 보수 성향 인터넷 익명 게시판인 '포챈(4chan)'과 정보 공유 사이트 '페이스트빈(Pastebin)' 등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9GB는 책 9000권에 달하는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크기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해킹 자료가 ...

지지율 63:37… "극우 르펜 집권 막자" 마크롱으로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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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를 이틀 앞둔 지난 5일 오후(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화학회관'에서 열린 '투표 기권을 반대하는 포럼'. 극우 국민전선(FN) 후보인 마린 르펜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에 동참한 프랑스 정계 거물들과 언론계·문화계 저명인사 40여명이 속속 모여들었다. 2007년 사회당 대선 후보였던 세골렌 루아얄 환경에너지부 장관과 마뉘엘 발스(사회당) 전 총리, 장피에르 라파랭(공화당) 전 총리 등이 보였다. 참석자들은 "조국이 극우의 득세라는 전후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은 극우 세력 집권을 막는 데 모두 ...

[오!쎈人] '맨유 기대주' 튀앙제브, EPL 데뷔전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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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기대주 악셀 튀앙제브(20)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서 기대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맨유는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서 아스날에 0-2로 졌다.맨유는 이날 패배로 리그 25경기 연속 무패가도를 마감했다. 승점 65로 5위에 머무르며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9)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반면 1경기를 덜 치른 6위 아스날은 승점 63을 기록하며 남은 4...

'EPL 데뷔전' 튀앙제브, 맨유-아스날전 평점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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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6.7점.맨유는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서 아스날에 0-2로 졌다.맨유는 이날 패배로 리그 25경기 연속 무패가도를 마감했다. 승점 65로 5위에 머무르며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9)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반면 1경기를 덜 치른 6위 아스날은 승점 63을 기록하며 남은 4경기서 반전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2도움을 기록한 옥슬레...



[EPL현장분석]아스널과 맨유, 승리 의지 차이에서 갈린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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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승리 의지에서 차이가 났다. 맨유는 실리를 추구하고자 했다. 뒷걸음질로 일관하다 무너졌다. 아스널은 어떻게해서든 공격을 하려고 했다. 전진하며 조금씩 힘을 쌓았다. 승리는 공격 의지에서 앞선 아스널의 몫이었다. 아스널은 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원정팀 맨유는 소극적이었다. 11일 셀타비고와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었다. 이를...

[오!쎈픽] 8명 바뀐 맨유, 아스날전서 리그 25G 무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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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힘을 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전서 원하던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 리그 25경기 무패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맨유는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서 아스날에 0-2로 졌다.맨유는 이날 패배로 리그 25경기 연속 무패가도를 마감했다. 승점 65로 5위에 머무르며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9)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반면 1경기를 덜 치른 6위 아스날은 승점 63을 기록하며 남...

[EPL현장리뷰]아스널, 맨유 2대0 잡고 4위 경쟁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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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맨유를 누르고 4위 경쟁의 희망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널은 승점 63으로 5위 맨유(승점 65)를 2점차로 압박했다. 아스널은 맨유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주거니 받거니아스널과 맨유. 양 팀은 경기 흐름을 주거니받거니 하며 이어나갔다. 과감한 공격보다는 안정에 무게중심을 둔 채...

프랑스 새 대통령에 40세 마크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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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신생 정당 '앙마르슈(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사진〉 후보와 극우 국민전선(FN)의 르펜 후보 등 두 '아웃사이더'가 맞붙은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7일(현지 시각) 프랑스 전역에서 실시됐다. 누가 대통령이 돼도 2차 대전 이후 프랑스 정계를 지배했던 공화·사회당 등 양당 중심의 정치권력 구조는 큰 격변을 맞게 될 전망이다. 프랑스 주요 언론사들은 투표가 마감된 오후 8시(한국 시각 8일 오전 3시)에 출구 조사를 발표한다.선거 막판 여론조사 기관들의 지지율 조사에선 마크롱의 승리가 예상됐다. 일간 르몽드가 지난 5일 여론조...

카이스트 학생도 진땀 뺀 '문남'..독보적 클래스 박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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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역대급 문제들이 연신 쏟아졌다.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박경은 물론이고 걸출한 카이스트 학생들도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남)에서 지난주에 이어 카이스트 재학생 6인과 문남 멤버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시작부터 난항이 예상됐다. 좌표 위에 찍힌 점들을 통합해 하나의 숫자를 찾아내라는 문제가 주어져 카이스트 학생들도 쉽게 풀지 못했다. 그러나 박경이 자신 있게 “정답&rd...

'복면가왕' 흥부자댁 정체 소향? "사람이 아니라 귀신에 가까운 목소리" "웬만하면 감흥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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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이 '복면가왕'에서 가왕 3연승을 따낸 ‘흥부자댁’으로 지목되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흥부자댁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55대 가왕에 올랐다. 이날 흥부자댁은 정준일의 '안아줘'로 무대를 꾸며 좌중은 물론 판정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흥부자댁은 초반부의 처연한 감성 처리에 이어 후반부에는 짓눌린 상처를 토해내는 폭발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흥부자댁이 지난달 첫 '복면가왕'에 등극했을 당시 가수 유영석은 "다른 참가자들과 스케일이 다르다. 사람이 아니라 귀신에 가깝다"며 극...

아들 몰라보는 이휘재 아버지, "작년만 해도 19금 농담 즐기셨는데"…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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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의 아버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이휘재와 그의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가요무대'를 애청하는 아버지를 위해 두 아들과 함께 직접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이휘재의 아버지는 방송을 시청하면서도 아들의 모습을 분간하지 못해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를 가슴아프게 했다. 이휘재가 “정말 못 알아보겠느냐” “노래는 좋냐”고 했지만 이휘재 아버지는 “모르겠다”고 반복했다. 이에 이휘재는 눈물을 흘렸다. 이휘...

'프로듀스 101 시즌2' 하민호, 미성년자에 '집으로 와' 요구 논란…"그런 거 원치 않으면 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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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하민호가 미성년자를 집으로 부르려 했다는 주장이 나와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인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참가자 하민호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를 집으로 초대하려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을 학생이라 밝힌 사람이 하민호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며 이를 인증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해당 글에는 글쓴이와 하민호가 나눈 대화의 내용이 담겼다. 하민호는 “아무것도 안 하는데 집으로 오겠느...

종영 ‘아제모’ 이태환♥박은빈 결혼...온 가족 해피엔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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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아제모’의 이태환과 박은빈이 결혼에 성공했고 가족들은 서로의 모든 오해가 풀리며 해피 엔딩을 맞았다.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마지막회에서는 해피엔딩을 맞이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6개월 후 동희(박은빈 분)는 여전히 방광진(고인범 분)을 찾아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살갑게 안부를 전했다. 동희는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끝냈고 미주(이슬비 분)에게 계약 제안도 받았다.성준은 동희에게 정식으로 프...

'문남' 박경, 카이스트 학생들 제치고 홀로 정답 '역시 뇌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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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블락비 박경이 카이스트 대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문제를 혼자서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카이스트 vs 문제적 멤버들의 불꽃 튀는 두뇌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첫 번째 문제로 ‘홀케니우스의 전교 등수는 몇 등일까?’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모두가 종이 위에 찍힌 점의 공통점을 찾아내지 못한 가운데 가장 먼저 박경이 “나 알 것 같다”고 정적을 깼다.칠판...

'완전 진화됐다'던 강릉 산불 초속 15m강풍에 곳곳 재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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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이 7일 오후 6시쯤 완전 진화했다고 발표했던 강릉 산불이 강풍이 불자 곳곳에서 재발화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전후해 강원 강릉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박물관 인근에서 불이 되살아났다. 지난 6일 오후 최초 산불이 났던 지점과 가까운 곳이다. 주변에 민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에 통제선을 설치해 차량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이날 오후 8~9시 대관령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15.2m였다. 당국은 이 같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되살아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곳뿐 아니라 오후 7시30분부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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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리뷰]'밀너 PK실축' 리버풀, 소튼과 0대0 비기며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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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영국 리버풀)=조성준 통신원]리버풀이 사우스햄턴과 홈에서 비겼다. 리버풀은 7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밀너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골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다. ▶리버풀, 주도권을 잡다전반 초반 10분 간은 공방전이었다. 미드필더 진영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그리고 리버풀이 차차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전반 13분, 제임스 밀너의 크로스를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머리에 맞추는 데에 성공하며 경기 첫 슈팅...

‘아제모’ 이태환, 박은빈에 프로포즈...“저와 결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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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아제모’의 이태환이 박은빈에게 프로포즈했다.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동희(박은빈 분)에게 프로포즈하는 성준(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동희는 성준에게 “창피해서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성준씨 너무 날로 먹는 것 아니냐. 어찌어찌 하다 보니 우리가 결혼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됐지만 성준 씨는 너무 쉽고 편하게 이 상황을 맞고 계신 것 아니냐”며 토라진 듯 말했다.이에 성준...

'미우새' 이상민, 채권자가 응원할 수밖에 없는 채무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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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 이상민, 박수홍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토니안은 김태우의 두 딸들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지고 이상민은 채권자를 만났다. 박수홍은 키우고 싶었던 워터독을 샀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유희열이 특별 MC로 출연한 가운데 토니안, 이상민, 박수홍의 일상을 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연어머리 두 개를 싼 값에 사서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이상민은 연어머리에 가시는 많지만...

文측 문용식 "PK민심은 '패륜집단 결집'" 글에 洪측 "국민 모욕" 맹공…洪 "아주 못된 X…文측 아노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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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문용식 가짜뉴스대책단장이 소셜미디어에서 PK(부산·경남) 민심을 “패륜집단 결집”으로 표현한 것을 놓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측이 7일 맹공을 퍼부었다. 논란이 커지자 문 단장은 이날 밤 늦게 자진 사임했다. 문 단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이 시각 PK 바닥 민심입니다. 패륜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문 단장은 “본의 아니게 '부산 민심탐방' 취재를 한 셈인데 뜻밖에 온통 홍준표 판이다. 선거 초반에는 문재인 지지가 많았으나 지금은 여론이 뒤집어져 ...

윤소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출연 소감 "친한 친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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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윤소이가 '은밀하게 위대하게' 출연 소감을 밝혔다.윤소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소감과 함께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화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윤소이는 "공짜로 쿠킹 클래스 배우는 줄 알고 나갔다가 홀딱 털리고 왔습니다. 히히! 이 프로그램 정말 속네요. 연예인 여러분들. 친한 친구 조심하세요"라는 애교 가득한 글을 남겼다.또 윤소이는 "소중한 추억 고맙습니다. 제작진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속이시느라"라고 덧붙였다.윤소이는 이날 방송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절친 박진희의 의...

"투표도 안하고 해외여행 가느냐" 인천공항서 행패부린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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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만취해 해외여행객들에게 “투표를 하지 않고 해외여행을 간다”며 행패를 부린 혐의(재물손괴·폭행)로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30분쯤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셀프 체크인(무인 탑승수속) 기기 5대를 발로 차고 여행용 가방으로 내리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여행용 가방을 대만인 관광객 B(여·37)씨의 얼굴을 향해 던진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해 “투표도 안 하고 해외여행을 가면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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