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사과하세요” 미국 부통령에게 사과받아낸 소년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주요 4개국에 파견할 특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특사에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 특사에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본 특사에는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러시아 특사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회장은 지난달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사실을 말하며 “내각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내가 그럴 군번은 아니다. 평양 특사나 미국 특사 제안이 오면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