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감독 "한국, 다이나믹한 팀"
선두에 2타 차 공동 5위…왕정훈은 컷 탈락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날 순위를 끌어 올리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안병훈은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 버지니아워터 웬트워스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EPGA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헨릭 스텐손(스웨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 등 4명과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