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유연석·김환희, 내가 발굴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 육군장관으로 내정된 억만장자 빈센트 비올라가 3일(현지시간) 자진해서 사퇴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 익명의 관계자는 이날 밤 비올라 내정자의 자진 사실을 확인했다.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도 이날 성명에서 실망감을 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다른 후보자를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 전문 매체 밀라노 타임즈는 이날 비올라 내정자가 성명에서 육군장관에 지명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인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능력의 부족 및 가족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규정을 들며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고...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4일 딸이 다니는 고교 계약직 진로상담 교사를 흉기로 살해한 A(46·여)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30분께 청주시 오창읍의 한 커피숍에서 교사 B(50)씨를 준비해 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다. 법원은 이날 "범죄의 소명이 충분하고 사안이 중대한데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일 늦은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B씨가 자신의 딸을 데리고 다니며 성추행했다는 딸의 말을 듣고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