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마해영, 장모 앞에서 한없이 무너지는 남자[종합]
최하위 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OK저축은행은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2(23-25 25-23 24-26 25-16 15-11)로 승리했다.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었던 최하위 OK저축은행은 외국인선수 모하메드의 고공폭격을 앞세워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시즌 6승26패(승점 17)를 기록했다. 모하메드는 개인 1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서브에이스 3점, 블로킹득점 3점, 후위공격 17점을 포함해 무려 46점이나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