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가우스먼, 기본 345만 달러에 연봉 합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口蹄疫) 확진까지 나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구제역은 소나 돼지·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이 걸리는 전염병이다. 체온이 오르고 입과 혀, 발굽 주변 등에 물집이 생기며 치사율이 55%에 이른다. 전염성이 강해 사료나 물·공기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지만 사람은 아직 감염된 사례가 없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충북 보은의 젖소 농장(195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젖...
/최종석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口蹄疫) 확진까지 나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구제역은 소나 돼지·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이 걸리는 전염병이다. 체온이 오르고 입과 혀, 발굽 주변 등에 물집이 생기며 치사율이 55%에 이른다. 전염성이 강해 사료나 물·공기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지만 사람은 아직 감염된 사례가 없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충북 보은의 젖소 농장(195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