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5개, 종합 2위를 목표로 하는 한국 선수단이 8일 오후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 김상항 선수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18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프린스 호텔에서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입촌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종훈 대한체육회 명예대사,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김상항 단장, 한상덕 부단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과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컬링 등 4개 종목 선수단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입촌식은 선수단 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