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라소타(미 플로리다주) 한용섭 기자] 둘 다 좌익수 자리에서 뛰었다.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회초 수비에서 교체되자, 최지만(26, 뉴욕 양키스)은 6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장했다.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뉴욕 양키스의 시범경기.김현수는 이날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최지만은 좌익수로 교체 출장해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첫 타석에서&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