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울산 현대가 무앙통 유나이티드 원정서 충격패하며 16강행에 빨간불이 켜졌다.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지난 12일(한국시간) 태국 SGC 스타디움서 열린 무앙통과 2016-201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E조 조별리그 4차전서 0-1로 졌다. 울산은 이날 패배로 E조 3위에 머무르며 토너먼트행을 위해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울산은 코바, 이종호, 오르샤, 강민수, 김창수, 이기제 등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모두 출격했지만 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