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빌딩 A to Z] 목좋고 값싼 금융기관 부동산 많아
국내 시중은행과 증권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업점 통폐합을 통해 몸집을 줄이는 추세다.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은 각각 40~50개의 영업점 통폐합을 추진 중이다. 저금리 기조로 순이자 마진의 감소, 핀테크(FinTech)와 모바일 거래로 인한 비대면 금융 거래의 확대, 은행과 증권사의 복합점포 개설 등으로 금융지점 통폐합은 올해 말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임차 매장으로 지점을 개설했던 증권사와 달리 지점을 직접 매입해서 보유한 은행의 경우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