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진리 기자]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들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 전설(임수정 분), 유진오(고경표 분)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인연이 공개됐다. 유진오는 한세주에게 "작가님도 혹시 유령작가였느냐"고 물었고, 한세주는 유진오의 말에 분노한다. 한세주가 떠올린 두 사람의 과거 속에는 한세주, 백태민, 그리고 백태민의 히트작으로 알려진 '인연'이 있다.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