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타선 폭발로 LG 트윈스를 꺾었다.SK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타선 폭발에 힘입어 7대4로 이겼다. SK는 시즌 12승(9패)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10패(11승)로 순위가 4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SK는 1회 김강민이 볼넷, 한동민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2사 1,3루에선 김대현의 폭투가 나오면서 선취 득점했다. 3회에는 한동민이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1사 후 김동엽이 중전 안타, 2루 도루로 기회를 만들었다. 2사 3루에선 정의윤이 2루타, 이재원이 중전 안타를 치며 4-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