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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Декабрь
2015

Новости за 07.12.2015

[윤희영의 News English] 자유의 여신상에 얽힌 '비밀'

Chosun Ilbo 

이슬람국가(IS)의 잇단 테러로 무슬림에 대한 반감(hostility against Muslims)이 고조되고(run high), 미국·프랑스·영국이 IS에 전면전을 선언한(declare a full-blown war) 가운데, 미국 뉴욕시 자유의 여신상(The Statue of Liberty) 모델이 무슬림 여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민주주의와 자유의 상징(a symbol of democracy and freedom)인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celebrate the centen...

[기자의 시각] 에티오피아의 중국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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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17㎞ 노선의 지하철이 개통했다. 사하라 사막 이남에 최초로 등장한 지하철이다. 전동차며 역사(驛舍)가 당장 서울에 갖다놔도 손색없을 만큼 세련됐다. 1인당 GDP 700달러인 나라의 교통수단으로는 호사스러울 정도다.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시간당 6만명 수송이 가능한 초현대식 지하철을 타보며 감격스러워했다.눈여겨볼 대목은 이 지하철이 처음부터 끝까지 중국의 손길로 태어났다는 것이다. 전동차 제작은 물론 선로(線路) 공사까지 중국 기술진이 주도했다. 향후 5년간 운영도 중국 선전지하철공사 몫이다. ...

[김윤덕의 新줌마병법] 크리스마스, 대화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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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아부지예….""와~.""안 잡니꺼?""잔다.""내 새해부터는 성당 다닐라꼬예.""성당? 성황당 아이고 성당? 니 대대손손 불교 아이가?""크로스오바도 모릅니꺼? 융합과 통섭이 시대정신이라카데예.""통섭이 뭔 말인 중은 아나?""요한 바오로 교황님 오셨을 때 내 억수로 은혜 받았다 아입니꺼.""은혜 받을라카면 번지수부터 똑바로 찾으래이. 지난번 오신 분은 바오로 아이고 프란치스코데이.""검정 망토, 그 끝자락만 봐도 마, 가슴이 벌렁벌렁하니 이를 우짜면 좋십니꺼.""니 바른대로 말해라. 영화 '검은 사제들' 봤제? 교황님이 아...

[기고] "물김치에 손 씻다가 당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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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물에 채소가 예쁘게 떠있기에 손 씻는 핑거볼인 줄 알고 손가락을 담갔다가 물김치라고 해서 당황했어요." "삼계탕을 먹는데 밥이 들어 있는 줄 모르고 밥을 추가로 주문했다가 그대로 남겼어요."한식을 먹어본 외국인들에게 종종 듣는 실수담이다. 한식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외래 관광객에게 한식을 소개하는 일을 하면서 '글로벌 음식으로서의 한식'에 대한 의견을 종종 접한다. 밥 한술에 반찬 두세 가지를 번갈아가며 골라 먹고 찌개는 함께, 국은 각자 먹는 한국인에게 황당한 이야기일 수 있다. 우리도 처음 양식을 접할 때 실수할까 ...

[기고] 엄마의 "그만 먹어!" 외모지상주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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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진료실에서 음식을 거부하는 깡마른 소녀를 만났다. 소녀의 어머니는 체중 감량에 집착한 딸을 보며 무엇이 문제인지 당황했다. 섭식장애는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 발견하면 완치도 된다. 당사자는 물론 가족도 간과한다는 점이 늘 안타깝다.청소년의 6%가 섭식장애다. 10대 후반 여학생의 3명 중 한 명은 굶기, 폭식, 구토 등과 같은 행동을 한다. 어른이 된다고 해서 이런 모습이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청소년의 체형 불만족은 열등감, 우울, 운동기피·과운동, 비만, 흡연 같은 위해한 방법을 이용한 체중 감량과 밀접하게 연관된다.대략...

[일사일언] 립스틱을 살 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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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TV프로그램 중 가장 즐겨 보는 건 홈쇼핑 방송이다. 그걸 보며 물건을 사본 적은 없지만, 아무튼 즐겨 보는 건 사실이다. 홈쇼핑 방송의 가장 큰 장점은 물건을 안 사더라도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홈쇼핑에서 파는 물건을 구경하려고 보는 게 아니다. 홈쇼핑에서 많이 파는 보험 상품이나 다용도 주방기구 같은 건 아무리 봐도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진 않는다. 나 같은 외국인도 홈쇼핑 방송을 보는 건 '쇼호스트(홈쇼핑 방송 진행자)' 때문이다.쇼호스트라는 (약간 어색한) 영어 이름부터 흥미를 끈다. 사실 홈쇼핑 방송 진행...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345] 남녀의 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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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남녀의 두뇌에서 확실한 성징을 찾고 싶어 했다. 제일 처음 발견한 것은 두뇌의 크기 차이였다. 남성의 뇌가 여성 뇌보다 평균 15% 정도 크다. 그러나 최대 8㎏에 이르는 두뇌의 소유자 향유고래와 종종 5㎏이 넘는 두뇌 무게를 자랑하는 코끼리가 두뇌 무게 겨우 1.3~1.5㎏인 인간보다 더 지능적이지 않은 것만 봐도 두뇌 용량만으로는 남성의 우월함을 장담할 수 없다. 20세기 내내 남녀 두뇌의 구조 및 기능 차이를 규명했다고 주장하는 논문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표본 크기였다. 그 자체로는 결코 신성...

[발언대] '원샷법'은 재벌특혜법이 아니다

Chosun Ilbo 

요즘 국회에서는 법안 빅딜이 진행 중이다. 여야가 경제활성화 법안과 경제민주화 법안을 주고받기 식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경제활성화 법안은 타이밍이 중요한데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시기가 늦어지면 실효성이 적어진다. 그 대표적인 법안이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다. 규제를 한 번에 풀어준다고 해서 원샷법으로 불린다. 세계경제 저성장, 중국발 과잉 공급 등으로 우리 주력 산업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업 재편을 지원하는 한시법이다.지난달 23일 국회 공청회에서 진보 시민단체인 경제개혁연대는 원샷법 각 조항에 대해 대부분 ...



'스나이퍼' KT 장성호 은퇴

Chosun Ilbo 

정확한 타격 실력으로 '스나이퍼'라는 별명이 붙은 장성호(38·KT 위즈·사진)가 7일 은퇴를 선언했다. 장성호는 올해까지 20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96을 기록한 KBO리그 최고 교타자 중 한 명이다. 1996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장성호는 KIA(해태 포함)에서 14년을 뛰었고, 이후 한화(3년)와 롯데(2년)를 거쳐 올해 KT로 이적하기까지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1군 무대를 누볐다. 2002년엔 타격왕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웅장한 팬심… 응원 넘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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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의 홈구장은 하노버 96과의 경기를 10여분 앞두고 갑자기 어둠에 휩싸였다. 곧 북쪽 스탠드 우측에 내걸린 흰 바탕의 대형 플래카드를 스크린 삼아 샬케 04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비디오 프로젝터로 방영됐다.동시에 관중석 하단 쪽에선 샬케 04의 결정적인 장면을 그린 대형 천을 관중이 펼쳐 올렸다. 마치 한국 대표팀 경기 때 스탠드에서 대형 태극기가 펼쳐지는 모습과 비슷했다. 장내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을 입힌 다큐가 끝나자 경기장을 꽉 채운 6만2000여 팬은 ...

[스포츠 브리핑] 장외룡, 中축구 충칭 감독으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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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룡, 中축구 충칭 감독으로 장외룡(56) 대한축구협회 기술부위원장이 중국 프로축구 충칭 리판 감독으로 부임한다. 축구협회는 올해 계약이 끝나는 장 기술부위원장이 내년 1월부터 3년간 충칭 리판 감독을 맡는다고 7일 밝혔다. 충칭 리판은 올 시즌 중국 수퍼리그(1부) 8위 팀이다. 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꺾어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7일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를 3대1(26-24 21-25 25-17 26-24)로 꺾었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산체스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김학민(25득점)과 신영수(...

페더러·힝기스 '환상의 복식'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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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낳은 역대 최고의 남녀 테니스 스타인 로저 페더러(34)와 마르티나 힝기스(35)가 내년 리우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짝을 이뤄 금메달에 도전할 전망이다.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Le Matin)' 일요판은 6일 "힝기스가 페더러에게 올림픽 출전 제의를 했고, 페더러가 이를 받아들였다"면서 "이들이 한 조를 이룬다면 '드림팀'으로 부를 만하다"고 전했다.페더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선 단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그랜드슬램)에선 통산 단식 1...

잘나가는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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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26·사진)가 ISU(국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독일 인첼) 여자 500m 1·2차 레이스를 석권했다. 이상화는 6일(한국 시각) 열린 2차 레이스에서 37초36으로 통과하며 2위 헤더 리처드슨(미국·37초84)을 0.48초 차이로 따돌렸다. 앞선 1차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이상화는 이번 시즌 세 번째 500m 금메달을 따냈다. 이상화의 라이벌인 중국의 장훙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장훙은 1차 대회 2차 레이스와 2차 대회 1·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박도영(동두천시청)은 여자 매스스타...

우즈와 헤어지고… 훨훨 나는 린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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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키 1인자 린지 본(31·미국)이 타이거 우즈(40·미국)와 결별 이후 나선 첫 월드컵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통산 70승 고지를 밟았다. 본은 7일(한국 시각) 열린 2015-2016 FIS(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스키 월드컵(캐나다 레이크 루이스) 수퍼대회전에서 1분19초79로 1위를 했다. 앞선 활강 1·2차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한 본은 월드컵 통산 70승을 채웠다. 본은 알파인 스키 여자 선수로는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이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남자 스키 스타였던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가 최다 우승 기록(86승)을...

[제2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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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보〉(1~14)=한국 4, 중국 3, 일본 1명. 스무 번째 LG배 패권을 노리는 세계 열강 8명이 강원도에 집결했다. 인제(麟蹄)군이 2013년 험준한 산악지대를 갈아 자동차 테마파크로 준공한 스피디움에서 열전의 막이 올랐다. 8명 가운데 내년 2월 있을 결승 3번기 진출자 2명을 추려내는 것이 이번 2라운드의 역할이다. 2연승을 거두고 대망의 결승 무대에 오르는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준준결승 네 판 중 가장 풍성한 화제를 뿌렸던 강동윤 대 커제(柯潔)전부터 돌아본다.4까지 마치 흉내바둑 같은 포진. 뭔가 출발부터 심상...

박정환, 국수전 2連覇 향한 포석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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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22)이 국수 타이틀 첫 방어에 성공적 포석을 마쳤다. 5일 경남 합천군 정원테마파크에서 시작된 제59기 국수전 도전 5번기 1국서 박정환은 도전자 조한승(33)을 158수 만에 백 불계로 눌렀다. 국수위 3연패(連覇) 후 지난해 박정환에게 1대3으로 져 타이틀을 내줬던 조한승으로선 1년 만의 리턴매치다. 둘 간의 통산 전적서도 박정환이 최근 3연승 포함 8승 3패로 앞서게 됐다.2국은 내년 1월 한국기원서 열린다. 우승 상금 4500만원.

이동훈, 마지막 한 고비 못 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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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참장(五關斬將)의 기세가 마지막에 멈췄다. 앞을 가로막는 중국 소년 맹장 4명을 거푸 제쳤지만 최후의 관문 하나를 넘지 못했다. 지난주 항저우(杭州)서 끝난 2015 리민(利民)배 세계신예최강전 결승서 이동훈(17·사진)은 동갑내기 구쯔하오(辜梓豪)에게 흑 불계로 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단 5명의 한국 기사가 21명의 '중국 숲'에서 싸운 결과물이어서 더욱 아쉬웠다.하지만 이동훈은 준결승서 중국 1인자 커제(柯潔·18)를 꺾는 수훈을 세워 크게 주목받았다. 구쯔하오의 자국 랭킹은 26위. 중국 주니어의 두텁고 강한 기사층을 ...

올 다승왕, 역대 최고의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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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 바둑 다승(多勝)왕 싸움이 사상 유례없이 치열하다. 올해가 한 달도 채 안 남은 7일 현재 박정환(22)이 52승, 신진서(15) 신민준(16) 오유진(17)이 51승, 최정(19)이 50승으로 초근접 경합 중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각각 6~8국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47승의 이세돌(32)이 남은 대국을 전승할 경우 10승까지 추가할 수 있어 다승왕 후보는 6명에 달한다. 마라톤에 비유하면 41㎞ 지점을 지나 스타디움 진입이 눈앞인데도 선두 그룹이 한 무더기로 달려오는 형국이다.다승은 승률과 함께 그해 전과(戰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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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осква

Певица Наталья Самойлова презентовала новый клип «Голос природы»


전남 vs 경북, 9일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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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냐, 경북이냐. 제6회 삼다수배 전국아마시도대항전 결승전이 9일 제주도에서 벌어진다. 전국 10개 시·도에서 12개 팀이 출전한 이 대회서 경북은 경기·제주·경남을, 전남은 전북·경기1·인천을 각각 차례로 꺾고 올라왔다. 4명으로 구성된 팀 토너먼트이며 승패는 네 판의 집 수를 합계해 총 득실로 가린다. 팀 우승상금 1200만원.

'대타 출전'으로 100만달러 번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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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37·미국)이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바하마 알바니 골프장)에서 우승했다. 왓슨은 7일(한국 시각)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2위 패트릭 리드(미국)를 3타 차로 제쳤다. 왓슨은 당초 초청 선수 18명의 명단에 없었지만 제이슨 데이(호주)가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불참해 대타로 출전했다. 왓슨도 지난해 입양한 딸아이 여권을 만드느라 마지막까지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다고 한다.상금 100만달러(약 ...

영화배우인 줄 알았네… KLPGA 스타들 '화려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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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비를 연상시키는 궁중 의상을 차려입은 전인지(21),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한 박성현(22), 하얀색 롱드레스를 입고 나온 안신애(25) 등 여자 골퍼들이 등장할 때마다 영화상 시상식처럼 탄성이 터졌다.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 올해 한국과 미국, 일본 메이저 대회를 휩쓴 전인지는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골프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등을 휩쓸어 가장 많이 무대에 올랐다. 화사...

공부벌레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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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령(20)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을 통과했다.양자령은 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Q스쿨 최종 5라운드를 합계 7언더파 353타로 마무리해 공동 10위에 올랐다. 지난해 조건부 시드를 받았던 그는 시드를 잃고 다시 Q스쿨에 나서 20명까지만 주는 풀시드를 따냈다. 중국의 펑시민이 수석(18언더파)을 차지했다.경기를 마치고 전화를 받은 양자령은 "너무 행복해서 울어버렸다"며 "허리 통증이 사라져 샷감도 돌아왔다"고 했다. 그는 20...

[TV조선 ch19] 스타 사장님의 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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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8일 밤 11시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이태원 실세'로 알려진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 성공한 '스타 음식점 사장님'의 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개인 사업과 연예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백주부' 백종원과 이연복 셰프의 사례를 다룬다. 백종원의 올 한 해 매출은 1100억원,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TV로 얼굴도 알렸다는 평가다.  이연복은 지난 7월 홈쇼핑용 칠리 새우를 내놓으면서 두 달 만에 매출 80억원을 올렸다. 김태훈은 "이연복이 지난 6월 홈쇼핑에 탕수육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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