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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Декабрь
2015

Новости за 27.12.2015

작년 9兆… '무기 수입' 세계 1위 코리아

Chosun Ilbo 

우리나라가 지난해 최대 무기 수입국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 시각)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발간한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우리나라가 2014년에 78억달러(약 9조1300억원) 규모의 무기 구매 계약을 체결, 세계에서 무기 구입에 가장 많은 돈을 쓴 나라(the world's top weapons buyer)가 됐다고 보도했다.우리나라는 미 의회조사국이 2012년 발표한 2008~2011년 세계 무기 수입 계약액 순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브라질,...

나흘 남았는데… 한발짝도 못나간 노동5法·원샷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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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與野)는 지난 26일 쟁점 법안 협상을 위한 원내지도부와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처리에는 어느 정도 의견이 접근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하지만 여당의 숙원 법안인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과 노동개혁 5법 관련 논의는 평행선을 달렸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산업법)은 일단 협의체를 마련해 논의하기로 했지만 합의는 불투명하다.  북한인권법은 북한 내 인권침해와 사례 증거를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 문제를 두고 여야 간 의견 대립을 보여왔다. 여당은 법무부에...

文대표 사퇴 안하기로 결론… 언제 얼마나 탈당할지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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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중진 및 수도권 의원들은 27일 긴급회의를 열어 문재인 대표와 김한길 전 대표 등 비주류에 '조기 선대위'라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문 대표의 '2선 후퇴'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재안에 대해 문 대표 측은 "더 이상 탈당이 없어야 수용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사실상 거부한 셈이다. 김 전 대표 측은 "문 대표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문 대표가 대표직 유지 의사를 밝힌 이상 이제 야당에는 비주류가 언제 어떤 규모로 탈당하느냐만 남게 됐다.중진들의 중재안인 '조기 선대위'란 문 대표의 거취와 직접 관련이...

안철수 "30~40대가 정치 주체"… 세대 교체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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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은 27일 "우리 사회의 허리인 30~40대가 정치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新黨)의 기조와 관련, "1970년대와 1980년대 운동권의 패러다임으로는 2016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새 정치는 새로운 사람들이 시작할 수 있고 정치가 바뀌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안 의원은 또 "30~40대는 사회에서 일한 지 10년 정도 지나 이미 그 분야에선 검증된 사람들"이라며 "지금까지 현장에서 인정받은 사람도 기성 정치의 벽이 높아 들어오지 못했다. 그 벽을...

문재인 외부 인사 영입 1호는 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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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7일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사진〉 범죄과학연구소장을 영입해 입당시키는 등 외부 인사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비주류 측은 "'영입 1호'가 표씨라는 것은 인재 영입이 잘 안 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표 소장은 경찰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12년 대선 때 국정원 댓글 사건의 수사를 공개 촉구하면서 교수직에서 물러나 범죄과학연구소라는 개인 연구소를 차렸다. 이후 방송 출연 등을 하며 범죄심리분석가로 활동했다. 표 소장은 "문 대표 요청에 응하게 된 것은 와해되고 분열되는 제1야당 모습이...

'소녀상 이전' 집착하는 日… 정대협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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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협상을 앞두고 일본 측은 집요하게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이전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소녀상 이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정대협 윤미향 대표는 27일 "20년이 넘도록 수요일마다 일본 대사관 앞에 모였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운 소녀상을 옮기는 일은 불가능하다"며 "소녀상은 정대협도 어쩌지 못하는 사회 공동의 존재"라고 했다.일본 언론에선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진전이 있으면 한국 정부가 소녀상을 이전...

수면 중 구강호흡 차단, 코호흡으로 전환… '구강 장치' 이갈이·만성비염에도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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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1000만명 정도의 코골이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인구의 25% 수준이다. 이 가운데 200만~250만명 정도의 수면무호흡 환자들은 수면 중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인한 고혈압, 뇌경색 등 심뇌혈관계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 병원을 찾아 수면무호흡 차단 치료를 하는 경우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학계에서는 1시간에 10초 이상 숨을 멈추는 상황이 5회 이상 나타나면 폐쇄성 수면무호흡으로 진단하고 있다. 10초 이상 산소 공급이 안 되면 우리 몸은 이에 대처하려는 자율방어 시스템이 작동되...

개인의 유전·습관·진료 정보 따라 치료 차별화한다

Chosun Ilbo 

종합병원이란 의료법에 따라 100개 이상의 병상과 7개 또는 9개 이상의 진료과목, 그리고 각 진료과목에 전속하는 전문의를 갖춘 제2차 의료급여기관을 말한다. 우리나라엔 상급병원을 포함해 약 330여개의 종합병원이 있으며 각 종합병원 별로 강점을 갖고 있는 진료과목이 다르다. 유명 종합병원들을 진료 과목별로 집중 해부한다.편집자  분당제생병원 비뇨기과는 모든 신장, 요관 수술을 요로 내시경, 혹은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로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복강경 수술은 개복...



[종합병원 집중 탐구] 분당제생병원 ① 비뇨기과

Chosun Ilbo 

암환자 맞춤 진료 시대가 열리고 있다. 1기부터 4기까지 단계를 정해 놓고 모든 암환자에게 획일적으로 적용하던 치료 방법에서 벗어나 환자 개인의 유전 정보, 진료 정보, 생활 환경 및 습관에 따라 치료 전략을 차별화하는 이른바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이 의료계의 새 흐름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정밀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발암물질의 위험성도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또 빅데이터 기법을 바탕으로 방대한 양의 유전적 정보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고 나아가 미래의 국가 성장 동력이 될 글로벌 헬...

당뇨병 소모성 재료 보험 급여 확대… '원터치 원스톱 서비스'로 신청도 쉽게

Chosun Ilbo 

국내 당뇨병 환자가 300만명을 넘어서면서 당뇨병은 명실공히 국민병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당뇨병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정보의 범람으로 인해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고 일상 생활에서 규칙적으로 혈당측정을 하는 환자의 비율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우리나라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율은 30% 미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새롭게 당뇨병으로 진단 받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부담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지난 11월 15일부터 혈당측...

전문가에게 듣는 한국인의 肝질환과 대처법

Chosun Ilbo 

간 건강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간 해독법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의료 전문 잡지의 편집장인 김경원씨가 펴낸 '한국인의 간 디톡스(나무나무 간)'는 질환 중심으로 설명하는 기존 간 건강 서적과는 달리 한국인만의 특징적인 간 건강 상태와 질환, 대처방안 등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풀어낸 책이다.저자는 머릿글에서 "한국인의 간은 부실하다. 한 시간에 한국인 두 사람이 간질환으로 죽는다"며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많은 한국인은 자신의 간 건강을 자신한다. 이 책은 한국인의 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와 한국인의 간 건...

3㎜ 초소형 내시경 카메라 삽입해 시술… 30분 후 일상생활 가능

Chosun Ilbo 

허리에 조금만 통증이 있어도 디스크를 생각할 정도로 허리디스크는 현대인의 고질병이 된 지 오래다. 흔하게 나타나는 만큼 차일피일 치료를 미루다가 심각하게 악화돼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설사 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치료가 진행되지 않으면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을 벗어나기 힘들다.◇20대 젊은이도 안심 못해흔히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은 20대 이후부터 디스크(추간판)의 노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젊은 층에게도 종종 나타난다. 젊었을 때 만만하게 봤던 허리통증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

MRI서 보이지 않는 병변도 정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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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반 디스크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거나 MRI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허리 디스크는 디스크가 뒤쪽으로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 그러나 옆구리 디스크는 디스크가 옆쪽으로 밀려나와 얇고 민감한 신경절을 누르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에 비해 통증이 더 심하다.허리 통증으로 MRI를 찍으면 보통 시상촬영(Sagital View)으로 촬영을 하게 된다. 환자 몸을 옆에서 촬영하는 방식으로 뒤쪽으로 디스크가 얼마나 돌출되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고 한다....

[메디컬 칼럼]필러·수술로도 못 펴는 깊은 주름 자가진피재생술로 단시간에 해결

Chosun Ilbo 

주름을 부르는 시대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상황에 얼굴 찌푸리고 살다보면 어느새 깊은 주름이 생긴다. 특히 요즘은 정리 해고의 칼바람이 겨울 추위보다도 매섭게 몰아치고 있어 주름을 더욱 깊게 한다.깊은 주름, 특히 입가의 팔자 주름은 정말 골칫덩이다. 얼마 전 40대에 접어든 A씨가 고민 상담을 해 왔다. "한 살이라도 젊게 보여야 대인 관계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텐데 팔자주름은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인상이 어두워 보이고 나이도 들어 보여 처음 만나는 사람은 불편해 하는 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화났느냐고 오해를 하는 사람까지 있...

독소 차단 외치치료로 모근 회복시켜

Chosun Ilbo 

주변에서 원형탈모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원형탈모증은 말 그대로 한쪽 부위의 머리카락이 동전크기의 원형 모양으로 빠지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모발뿐 아니라 눈썹이나 체모가 빠질 수도 있으며 모발 전체가 탈모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탈모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9년 약 18만명에서 2013년엔 21만명으로 4년 새 17%가량 증가하였으며 특히 탈모 환자 10명 중 4명이 10~30대로 탈모가 젊은 층까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원형탈모 환자는 약 70%를 ...

[최보식이 만난 사람] "잠든 아내가 끙끙 신음할 때면… 내게 잘못 시집와 미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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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배를 탔으니 오래됐지요. 과거에 같이 배를 탔던 동네 사람들은 나를 보면 '이제 졸업하라'고들 해요. 몸이 힘들어 그만두기는 그만둬야지요.… 한 해만 더 해보고요."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반창고를 둘둘 감은 굵은 손가락으로 그물 손질을 하는 노인에게 "이창근 선장이 어디에 계시느냐?"고 묻자 "내가 그 사람인데 무슨 일인가. 물을 게 있으면 젊은 사람을 찾아가야지"라고 답했다.사실 그를 찾느라 헤맸다. 이리 가라 해서 가보면 저리 가라 하고, 저리 가면 다시 이리로 가라고 했다. 그렇게 찾은 그의 집 대문은 잠겨 있었다...

[글로벌 콕콕] 2070년 이슬람신자 數 기독교 추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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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년 이슬람신자 數 기독교 추월 2070년 세계 이슬람교 신자 수가 기독교 신자 수를 추월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25일(현지 시각) 보고서에서 "2010년 세계 인구의 23%였던 이슬람교도 비율이 2050년엔 30%로 증가해 기독교도와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2070년 이후에는 기독교도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기독교도는 22억명, 이슬람교도는 16억명이다. 이슬람교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원인으로 "기독교도에 비해 이슬람교도 평균 연령이...

富·지위 높을수록 '건강 호르몬' 많이 나온다

Chosun Ilbo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건 통계로 나타난다. 영국에서는 런던의 부촌(富村)인 첼시·켄싱턴 주민이 중서부 도시 블랙풀 주민보다 평균 8.6년을 더 산다. 어떻게 이런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는 구체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26일 일간 텔레그래프는 런던대 연구팀이 신체 정보 변화가 장기간 기록된 영국인 1880명을 비교했더니 소득·교육 수준과 같은 사회적 배경에 따라 노화·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분비량에 뚜렷한 격차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사회적 계층에 따라 신체 내 생물학적 움직임에도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연구팀에 따르면...

Новости России
Москва

Московский аэропорт Домодедово и Всероссийское общество инвалидов заключили соглашение 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е


초조한 힐러리 "빌, 도와줘요"… 得일까 毒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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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아내인 힐러리의 대선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서 상당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빌이 '비밀 병기'로서 힐러리와 버니 샌더스 (벨몬트) 연방상원 의원이 팽팽하게 맞서는 아이오와·뉴햄프셔주(州) 등에서 예상보다 강도 높은 선거운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지금까지는 남편은 딸 첼시와 함께 한 발짝 뒤에 떨어져서 선거운동을 간접 지원했다. 아내가 선거 유세를 다니고, 미디어와 인터뷰를 할 때 남편은 클린턴 재단과 연관된 자금모금 행사 등에만 참석했다. 하지만 새해 벽두부터 ...

美 뉴저지 '기말시험 폐지' 교육개혁에… 아시아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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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학생들이 너무 많은 공부와 과중한 부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미국 뉴저지주의 한 교육감이 학부모들에게 16쪽짜리 장문의 편지를 보내 학생들의 과중한 학업 부담을 없애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편지를 둘러싸고 찬성하는 백인계와 반대하는 아시아계 학부모가 양분돼 대립하면서 성적 위주 학교 교육에 대한 미국 사회의 찬반 논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9700명의 학생이 있는 뉴저지 프린스턴 인근 '웨스트 윈저-플레인보로'교육구의 데이비드 아더...

西方 공세에도… IS "우린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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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세력이 이슬람국가(IS)에 대해 대대적인 공세를 계속하는 가운데 IS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4·사진)가 "IS는 건재하다"고 주장하는 육성 메시지가 공개됐다. 알바그다디 육성 메시지가 나오기는 지난 5월 이후 7개월 만이다.알바그다디는 26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미국·러시아 등의) 공세가 거세질수록 우린 더욱 강력해진다"며 "우리 국가(IS)는 지금 아주 훌륭하게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목소리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전에 나왔던 ...

'자폐증 천재' 활약하는 이스라엘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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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보안군(IDF) 특별 구역 '하 키르야.' 황갈색 군복을 입고 왼쪽 어깨의 견장 아래로 짙은 초록 베레모를 끼워 넣은 나탄(20·가명) 일병이 책상에 앉아 모니터 두 대를 통해 위성지도 사진을 보고 있었다. IDF에서 짙은 초록 베레모는 국가 엘리트 심사를 통과한 군 정보부 대원에게만 주어진다. 잠시 후 그는 컴퓨터 마우스로 지도의 한 부분을 찍었다. 적 군사 지역의 미세한 변화를 포착한 것이다.영상 분석전담 9900부대의 일원인 나탄 일병은 혼자 일할 때 '에이스' 정보부대원의 면모였지만, ...

어릴 때 읽은 그 '왕자', 또 읽어볼까

Chosun Ilbo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의 우화 '어린 왕자'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어린 왕자' 개봉을 맞아 원작이 새로 번역됐고, 독자가 원작 삽화에 색칠하는 컬러링북과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담은 책 '어린 왕자'도 나왔다.1943년 출간된 '어린 왕자'의 한국어 번역본은 지금껏 100종이 넘는다. 이번에 황현산 고려대 불문과 명예교수는 '어린 왕자'를 네 번째로 고쳐 번역해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냈다. 그는 "이 번역은 때때로 엄숙하게 말할 줄 아는 어린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 불문학자 공나리씨는 '어린 왕자'의 새 ...

"책과 스마트폰은 의외로 찰떡궁합"

Chosun Ilbo 

"책과 스마트폰은 의외로 '궁합'이 잘 맞을 수 있어요. 책을 대체하는 전자책(E-북)과 달리 출판사들의 거부감도 적은 편이고요."어학 교재에 딸린 동영상과 음원(音源) 파일을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담아 다닐 수 있는 '콜롬북스' 앱을 만든 포스피크의 이홍열(36) 대표는 "스마트폰이 책의 활용도를 높이고, 오디오북으로 전환도 쉬워 출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북스는 스마트폰에 내려받으면 제휴를 맺은 출판사의 어학 교재 음원을 저장하고 들을 수 있는 앱. 이달 들어 구글스토어 도서 부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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