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21.12.2015

공무집행방해 배상금, 어려운 이웃에

21.12.2015 21:00

Chosun Ilbo 

"내가 왜 여기 왔어. ××. 경찰이면 다냐."지난 10월 초 서울 강서구의 한 지구대 앞. 술에 취한 한모(55)씨가 자신을 부축하려는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주먹을 휘둘렀다.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였다.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주먹에 20대 순경이 가슴팍을 맞고 쓰러졌다. 경찰은 한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법원에 경찰이 다친 데 대한 손해배상금 지급명령을 신청해 지난달 말 30만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경찰이 받은 이 돈은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나라에 보내진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경찰 기물을 파손하거나 ...

서라벌 문학賞에 하일지·송승언

21.12.2015 21:00

Chosun Ilbo 

소설가 하일지씨와 시인 송승언씨가 제14회 서라벌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5회 한국과학賞에 염한웅·남원우·이영조 교수

21.12.2015 21:00

Chosun Ilbo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는 '제15회 한국과학상' 수상자로 물리학 분야에 염한웅(50)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화학 분야에 남원우(56) 이화여대 화학-나노학과 교수, 수학 분야에 이영조(61)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미래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40세 미만 과학자에게 주는 '젊은 과학자상'은 김선국(39)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조교수, 전석우(39) KAIST 신소재공학과 부교수, 최장욱(39) KAIST EEWS대학원 부교수, 김동훈(37) 인하대 사회인프라공학과 조교수가 선정됐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올...

최고운 SBS 기자, 올해의 여기자賞

21.12.2015 21:00

Chosun Ilbo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강경희)는 '제13회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자로 최고운SBS 정치부 기자를 선정했다. 최 기자는 '지뢰 도발 다쳤는데… 한 달 넘자 돈 내라' 보도로 군 작전 수행 중 다쳤는데도, 한 달 이상 민간 병원에서 진료받으면 스스로 진료비를 부담하도록 하는 문제를 고발해 반향을 일으켰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지성우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장

21.12.2015 21:00

Chosun Ilbo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지 교수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만하임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언론중재위원 등을 지냈다. 지 교수는 내년 12월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끈다.

동국대 이사장 직무대행에 성타 스님

21.12.2015 21:00

Chosun Ilbo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19일 이사장 임기가 끝난 일면 스님이 성타〈사진〉 스님을 임기 하루 전인 18일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면 스님은 지병으로 현재 동국대 일산병원에 입원해 있다. 동국대 정관에 따르면, 이사장 사고 시에는 이사장이 지명하는 이사가 그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불국사 회주 직을 맡고 있는 성타 스님은 새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이사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일면 스님은 "학식과 인품이 뛰어난 올곧은 수행자인 성타 스님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롯데, 연말 이웃사랑 성금 70억 기탁

21.12.2015 21:00

Chosun Ilbo 

롯데그룹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1999년부터 해마다 성금을 모아 총 560억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기부금을 20억원 늘렸다. 롯데는 최근 구세군과 연계한 연말 자선냄비 모금행사에 4억원을 기탁하는 한편, 백화점·마트 등에 자선냄비 설치 장소 70곳을 제공하고 있다.

고려아연, 울산에도 10억 기부

21.12.2015 21:00

Chosun Ilbo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사진) 온산제련소는 21일 울산시청에서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김기현 시장과 김상만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내년 한 해 동안 울주군과 중구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려아연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지역에만 총 35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인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외

21.12.2015 21:00

Chosun Ilbo 

▲방송통신심의위원회◇1급 승진▷감사실장 함상규◇전보▷기획조정실 법무팀장 정희영〈지역사무소장〉▷부산 김양하▷광주 이원모〈방송심의1국〉▷국장 김인곤▷지상파텔레비전팀장 최광호▷종합편성채널팀장 오인희〈방송심의2국〉▷국장 박우귀▷방송광고팀장 성호선〈통신심의국〉▷국장 이은경▷청소년보호팀장 이종민▷유해정보팀장 정혜정〈권익보호국〉▷국장 김종성▷정보건전화팀장 장경식▷조사연구팀장 강연구〈인터넷피해구제센터〉▷센터장 최옥술▷권리보호기획팀장 양귀미▷분쟁조정팀장 김영수▷연구위원 서정배▲외교부▷주알마티 총영사 전승민▲국가보훈처▷보훈선양국 나라사랑교육과장 안진...

[부음] 김기철 前 KBS영상제작국장 별세 외

21.12.2015 21:00

Chosun Ilbo 

▲김기철 前 KBS영상제작국장 별세, 김호은 블리스미디어 대표 부친상=20일1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9시, (02)3010-2293▲유경숙 前 대한기독여자의사회 회장 별세, 양만규 성 바오로병원 의료원장 부인상, 양현억 의사·양현주 서울고법 부장판사·양인선·양영선 관동대 교수 모친상, 추문석 삼호 대표·박영규 대진대 교수 장모상=20일18시45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8시, (02)2258-5940▲이화순 별세,최동열 前 한일은행 감사 부인상, 최항석 경기대 교수·최윤희 모친상, 장이환 에프네트 대표 장모상, 김유림 시모...

[플라자] 남북물류포럼·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포럼 개최 외

21.12.2015 21:00

Chosun Ilbo 

▲남북물류포럼(회장 김영윤)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원장 전현준)과 공동으로 22일 오전 7시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역사를 바꾼 명품 인프라'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반도 환경 변화와 남북 협력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통일 준비 공동회의를 개최한다.

[리빙포인트] 샤워기 물 안 나올 땐

21.12.2015 21:00

Chosun Ilbo 

욕실 샤워기의 구멍이 막혀 물이 잘 안 나올 때는 물 1ℓ에 식초 반컵을 섞은 뒤 샤워기를 담가두면 막힌 구멍이 잘 뚫린다.

[두근두근 뇌 운동] [274] 신문은 스케치북

21.12.2015 21:00

Chosun Ilbo 

[글로벌 콕콕] 中 철광석 가격, 배추값 수준 하락 외

21.12.2015 21:00

Chosun Ilbo 

中 철광석 가격, 배추값 수준 하락원유와 철광석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폭락을 거듭하면서 휘발유값이 콜라·우유값보다 낮아지는 등 보기 드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국내 12월 셋째 주 휘발유 가격은 1L당 평균 1434.8원으로 코카콜라 1L의 국내 평균 가격(1765.3원)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국에서는 11월 무연휘발유 가격이 갤런(3.785L)당 2.2달러로 떨어지면서 같은 양의 우유 가격(3.3달러)의 3분의 2 수준에 그쳤다. 철광석 시세도 최근 1t당 4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중국에서는 철광석으로 만든 ...

줬다 뺏은 '미스 유니버스 왕관'

21.12.2015 21:00

Chosun Ilbo 

2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미스 유니버스' 대회장. 사회자인 미국의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가 "우승자는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입니다!"고 외쳤다. 감격에 찬 구티에레스가 왕관을 쓴 뒤 청중을 향해 손을 흔들 때쯤, 사회자 하비가 죄지은 표정으로 다시 등장했다. "음, 제가 사과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스 콜롬비아는 2등입니다. 우승자는 미스 필리핀입니다." 구티에레스의 표정이 굳었다. 사회자 실수 때문에 TV 생방송으로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왕관을 다시 내놓게 된 것이다.진짜 우승자...

日 드러그스토어 무한경쟁… 소비자는 웃는다

21.12.2015 21:00

Chosun Ilbo 

'드러그스토어 전국(戰國)시대'.일본 주간지 도요게이자이(東洋經濟)가 최신호에서 일본 소매업계 중 가장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드러그스토어 업계를 이렇게 표현했다.일본 드러그스토어 업계는 1위부터 4위까지 전부 연 매출 4조원대로 언제든 1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6위 업체가 10위권 업체를 최근 인수하면서 내년에 당장 매출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무한경쟁으로 업계는 울고 있지만, 가격이 떨어지고 서비스가 더 좋아지면서 일본 소비자는 웃고 있다.일본의 드러그스토어는 화장품·식품·잡화 매장과 약국을 결합한 것이다....

兩黨서 4당 체제로… 혼돈의 스페인

21.12.2015 21:00

Chosun Ilbo 

스페인에서 민주화 이후 34년간 지속됐던 양당(兩黨) 체제가 붕괴됐다. 유권자들이 부패와 무능에 빠진 기성 정치권에 등을 돌리면서 의석수 40석 이상의 4개 정당 체제로 재편됐다. 20일(현지 시각) 치러진 스페인 총선거에서 집권 중도우파 국민당(PP)은 하원 350석 중 123석을 확보해 제1당에 올랐으나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야당인 중도좌파 사회노동당(PSOE)은 90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신생 정당들은 약진했다. 지난해 창당한 극좌 정당 포데모스('우리는 할 수 있다'는 뜻)가 69석, 중도우파 시우다다노스('시민...

2015, 이들이 있어 쫄깃했다

21.12.2015 21:00

Chosun Ilbo 

양(羊)의 해가 기울어 간다. 순한 동물 같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올해도 시끄러웠고 격동이 심했다. 이 나라 문화 예산은 "사과 100개 중 1개(1%)"에 불과하지만 정서적으로는 100배 이상 힘이 셌다. 국민은 문화적 사건들을 보며 놀라고 기뻐하고 슬퍼했다. 격려하고 위로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냈다.본지 문화부 기자들이 2015년 문화계를 흔든 이슈 10가지를 가려 뽑았다. 지난 1년 동안 이 세상을 진동시킨 수상자(작)들이다. 커튼콜 무대처럼 올해의 주인공 10명을 호명해 본다. 조성진, 황정음, 유아인, 고선웅, 차줌마·백주...

15세기初 간행 능엄경에 빼곡… 最古 '한글 손글씨' 발견

21.12.2015 21:00

Chosun Ilbo 

1443년 훈민정음이 창제된 직후 손으로 쓴 가장 오래된 한글 자료가 발견됐다.동국대 불교학술원 ABC사업단(단장 정승석)은 "경기도 일산 원각사(주지 정각 스님) 성보박물관이 소장한 '능엄경(楞嚴經)' 권 1~2에서 정갈하게 필사(筆寫)한 한글 글씨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학계는 "훈민정음이 창제된 직후 15세기에 한문본을 우리말로 번역한 과정을 보여주는 귀한 자료"라며 반기고 있다. ABC사업단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동국대의 지원을 받아 전국 불교 고문헌을 집성·조사하는 중이었다.◇현존 최고(最古) 한글 손글씨지...

60년 전 신문에서 오늘을 보다

21.12.2015 21:00

Chosun Ilbo 

서울대 총장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방송위원장, 문화재위원장 등을 역임한 역사학자 고병익(高柄翊·1924~2004·사진) 박사가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썼던 글을 가려 뽑은 '고병익칼럼편선(編選)―60년 전 신문에서 오늘을 보다'(고혜령·최혜정 편저, 초이스북)가 간행됐다.동양사를 전공한 고 박사는 독일에서 학위를 받고 돌아와 연세대와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던 1958년부터 1962년까지 50개월 동안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맡았다. 이 기간 사설 103건, 일사일언 132건, 만물상 635건 등 총 870건의 글을 썼다. ...

풍납토성 발굴 현장서 '해자' 첫 확인

21.12.2015 21:00

Chosun Ilbo 

백제 초기 왕성(王城)으로 알려진 서울 풍납토성에서 처음으로 해자(垓子)가 확인됐다. 해자는 성벽 주위를 둘러싼 인공의 고랑이나 자연 하천을 통해 적의 접근을 막는 방어 시설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토성 동쪽 성벽 외곽 절개 조사에서 그동안 추정으로만 알려진 해자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발굴된 해자는 경사가 완만한 성벽 몸체 아랫부분에 역사다리꼴로 조성됐다. 상부 폭 13.8m, 하부 폭 5.3m, 깊이 2.3m이며 바닥은 퇴적층인 자갈층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 외벽 하부에...

[공연 소식] 26·27일 이미자 송년 디너쇼, 25일 조영남 크리스마스 파티

21.12.2015 21:00

Chosun Ilbo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와 가수 조영남이 올해도 어김없이 송년 디너쇼로 팬들과 만난다.이미자는 26·27일 오후 6시, 조영남은 25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연한다. 이미자는 보통 한 해 2번(5월, 12월) 디너쇼를 여는데,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5월 디너쇼가 열리지 못했다. '동백아가씨' 등 그의 히트곡 대부분을 들을 수 있다. 조영남은 5060 세대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로 공연할 계획이다. 20만~23만원. 1544-7543.

[만물상] 병원 방사선 피폭

21.12.2015 21:00

Chosun Ilbo 

유방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외과·영상의학과 의사들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20~30대 직장 여성이 매년 유방 촬영술을 받아 왔다고 할 때다. 이 검사는 유방을 눌러 납작하게 만들고서 방사선을 쪼여 암을 찾는다. 유방 조직이 피폭(被曝)에 취약한 데다 면적 대비 쪼이는 양이 많아 마흔 이전에는 이 검사를 권장하지 않는다. 몇 년에 걸쳐 한 번 해 보고 초음파 검사로 대신하면 된다. 하지만 상당수 젊은 여성 회사원이 패키지 형태의 직장 검진에서 해마다 찍고 있어 문제다.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흔한 행태가 있다. 검사 비용을 가해자 ...

[기자수첩] 美 캘리포니아 '위안부 교육' 놓고 입맛대로 비판하는 산케이신문

21.12.2015 21:00

Chosun Ilbo 

일본 산케이신문이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교육부의 역사 교육을 문제 삼았다.이 신문은 최근 캘리포니아주 교육부가 '역사·사회과학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하면서, 내후년부터 공립고 1학년 세계사 수업 때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가르치라는 내용을 집어넣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한국 측의 요청을 받은 것 같다. 일본의 대응이 주목된다. 일본 정부는 유엔에서 위안부를 성노예라고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썼다. 이 기사만 읽으면 마치 미국 교과서에 일본에 불리한 내용만 작심하고 부당하게 들어간 것 같다. 실제론 어떨...

[데스크에서] 안철수의 損益계산서

21.12.2015 21:00

Chosun Ilbo 

2012년 9월 안철수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직후 미디어리서치의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안 의원(45%)은 문재인 대표(40%)를 앞섰다. 하지만 야권 단일화가 본격적으로 거론되던 10월부터 안 의원의 지지율은 하락했고, 11월 초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선 안 의원(38%)과 문 대표(45%)의 순위가 바뀌었다. 안 의원이 정치 철학과 정체성이 전혀 다른 문 대표와 단일화를 하는 것에 대해 그의 지지층이 구태(舊態)로 여기며 떠난 것의 영향이 컸다. 결국 안 의원은 대선 출마 선언 66일 만에 후보직을 사퇴했다.얼마 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