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 일정도 모두 종료된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속해 있는 팀들이 오프시즌 중간 점검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미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의 컬럼니스트 짐 보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현재까지의 오프시즌 성적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보스턴, 애리조나, 시카고 컵스, 애틀랜타가 성적표의 상위권에 위치한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속해 있는 구단들은 대부분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보든은 LA 다저스에 C-, 피츠버그에 C+, 텍사스에 C, 미네소타에 C+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