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유소년 출신의 우선지명선수 정원진(FW), 김로만(GK), 우찬양(DF), 김동현(MF), 김종석(MF) 5명의 선수와 자유신인선발 이래준(MF) 선수 등 총 6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이번에 포항의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들은 모두 고교 및 대학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특급 유망주로 포항의 미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제철고 출신 김로만, 우찬양과 동래고 출신 이래준은 고등학교에서 바로 프로로 직행하며 대선배들과 경쟁을 하게 되었다. 아울러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