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예능 결산 ③] 김종민의 개근상·유재석의 한결같은 10년·신동엽의 뒤늦은 보너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이 미국 일부 지역까지 도달하는 핵무기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고 했는데,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가 지난달 미 정보기관에 요청해서 처음으로 받은 기밀 브리핑이 북핵 문제였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그의 최측근이 지난달 말 방한, 이병호 국정원장을 극비리에 만난 것도 예사롭지 않다.이 같은 움직임은 그동안의 관측과는 달리 트럼프 행정부에서 북핵 문제가 우선순위로 다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트럼프는 특히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돈과 부를 앗아가고 있는데 북한 문제는 ...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개헌을 추진하는 사람들을 야합(野合) 세력으로 몰아붙여야 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만들었다. 이 보고서엔 문재인 전 대표가 당 대선 후보로 이미 확정됐다고 전제하고 쓴 내용도 곳곳에 들어 있다. 민주당 내 초·재선 의원 20명이 "분열을 자초하는 행위"라는 항의 성명을 냈고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가 구성됐다.보고서는 개헌을 국가적 혁신 차원이 아니라 시종일관 정략적 관점에서만 접근하고 있다.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개헌을 매개로 합종연횡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반기문 총장 등의 이른바 '...
지난해 7월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찬반을 놓고 논란을 벌일 때 국정원이 국민연금 내 분위기와 진행 과정, 투자위원들의 성향 등을 분석해 안종범 당시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보고한 정황을 특검이 확보했다고 한다. 국정원 정보관이 휴대폰을 통해 안 전 수석에게 보고한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입수했다는 것이다.삼성 합병 문제는 경제에 미칠 파장이 컸던 만큼 대통령이나 청와대 수석이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청와대가 복지부나 경제 부서에서 보고를 받았다면 이상할 게 없다. 그런데 왜 국정원으로부터 국민연금 내부 동...
▲행정자치부◇실장급 전보▷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재민▷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이인재◇국장급 전보▷의정관 최승현▷인사기획관 한창섭▷전자정부국장 정윤기▷지방행정정책관 채홍호▷자치제도정책관 윤종진▷지역발전정책관 하병필▷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정연명▷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조상명◇과장급 전보▷자치법규과장 구본규▷정부청사관리소 방호기획과장 임철언▷과천〃 시설과장 임성열▷대전〃 시설과장 김현식▷이북5도 황해도 사무국장 조광래▷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 보존서비스과장 정상봉▲한국석유공사◇처장급 전보▷감사실장 김준일▷기획조정처장 박일...
▲서울대학교총동창회(회장 서정화)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년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도산아카데미와 한국정보처리학회는 6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 주니어볼룸에서 '한국경제와 벤처투자'를 주제로 제243회 '스마트 사회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
일본이 앞으로 SNS 스토킹 행위도 법적으로 처벌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새로 개정된 스토커 규제법(3일 시행)에 따라 상대가 거부했는데도 SNS로 계속 메시지를 보내거나, 블로그에 글을 남겨 불쾌감 혹은 공포감을 느끼게 했다면 스토커로 간주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최근 SNS 스토킹이 강력 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면서 지난해 관련 법을 개정해 처벌 대상의 폭을 넓혔다.결정적 계기는 지난해 5월 발생한 여자 아이돌 가수 도미타 마유(당시 20세) 피습 사건이었다. 지난해 1월부터 팬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