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5일 미국으로 출국…무한경쟁 시작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 다저스)이 명예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재활 스케줄을 마치고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활 및 체력향상 등 몸 만들기에 모든 시간을 힘써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곧바로 애리조나로 이동해 스프링캠프에 대비한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5월 왼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해 7월8일 21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왼 팔꿈치 통증으로 다시 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