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표 짝퉁 뉴스테이, 땅주인만 배불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이 청년들의 실질 임대료 인하효과는 보지 못한 채 땅주인만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땅집고(realty.chosun.com)의 부동산 직격 토크쇼 ‘부동산 직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결국 건설사 배만 불린다는 지적이 나왔던 뉴스테이 정책의 짝퉁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각종 부작용을 우려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 주변 땅을 상업지역으로 바꿔주면서 청년들을 위해 8년간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