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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Январь
2017

Новости за 04.01.2017

[EPL현장명단]손흥민, 첼시전 벤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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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하트레인(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첼시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은 4일 밤(한국시각)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벤치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끼는 가운데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가 스리백으로 나선다. 좌우 윙백에는 카일 워커와 대니 로즈가 출전한다. 허리에는 빅터 완야마가 선 가운데 그 앞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무사 뎀벨레...

[사설] 민주당은 中의 韓國 주권 농락이 남의 일로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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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7명이 어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을 만났다. 이들은 공산당 기관지를 통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반대를 올해 중국의 외교 방침으로 밝힌 왕 부장의 환대를 받았다. 중국 외교부의 차관보급과 만찬도 함께 했다. 의원들은 내일까지 중국에 머물며 장관급인 푸잉(傅瑩)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다.왕 부장은 이날 "최근 들어 한국에서 사드 배치를 가속화하겠다는 발언이 나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사드가 중국의 안보를 저해하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사설] 대통령에서 독립된 공수처 설치, 이제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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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월 국회에서 검찰 개혁 방안으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을 통과시킬 방침이라고 한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작년 8월 공수처 설치법을 공동 발의했었다. 전직 대통령, 국회의원, 법관과 검사, 정부 고위직 공무원 등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이다. 개혁보수신당도 공수처 설치를 약속한 상태여서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다.공수처 설립안은 노무현 정부 이후 여러 차례 검토됐으나 검찰과 정치권 일각의 반대로 무산됐다. 검찰은 지금도 옥상옥(屋上屋)에 불과하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사설] 탄핵 반대 고교생이 당한 사이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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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 참여한 한 고교생이 대통령 옹호 발언을 했다가 SNS에서 집중 공격을 받았다. 이 고교생은 지난달 31일 서울 덕수궁 앞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전교조스러운 교육을 받다 보니 악역은 박근혜라고 생각했는데, 살펴보니 박근혜는 무죄이고 좌파에서 마녀사냥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생은 "이미 탄핵은 적법 절차로 진행되는데 좌파 측이 탄핵 절차를 앞당기겠다는 것은 흑심이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발언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간 후 SNS에선 이 학생에 대해 도를 넘은 인신공격과 함께 '고등학생 아니고...

[권대열 칼럼] 大選用으로 보이면 '제3지대'는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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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대선전을 사실상 시작했다. 이른바 '제3지대'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한 상황에서 재 뿌리는 말 같지만 지금 같아선 부정적인 조짐이 너무 많다.제3지대 추진 세력들은 대략 다음 같은 이야기를 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중심 세력들이 87년 개헌 후 내내 정권을 주고받았다. 한쪽은 영남과 보수, 다른 쪽은 호남과 진보에 진을 쳤다. 지지자들은 처음에는 기대를 걸고 그들을 밀어줬다. 그러나 세월이 지날수록 정치는 전진하기보다는 후퇴했다. 무슨 일이든 이들이 나라를 반으로 갈라 싸움판으로...

[만물상] 임상시험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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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 환자가 배가 너무 아프다며 병원 진찰대에 누웠다. 의대생이 다가와 언제부터 아팠느냐며 진료를 한다. 손가락으로 환자의 오른쪽 배를 누르자 아프다며 펄쩍 뛴다. 의대생은 담낭염 같다고 했다. 그러자 환자가 미소를 짓는다. 정답이다. 그는 진료 능력 테스트용 가짜 환자다. '표준화 환자'로 불린다. 심근경색·우울증·호스피스 등 환자를 연기하는 멀쩡한 일반인이다. 시간당 1만~2만원 번다. 부업용으로 주부·퇴직자·배우 지망생 등에게 인기를 얻자 환자 연기 학원도 생겼다. ▶서울 신림동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는 40여개 병상...

[동서남북] 여성 정치, 간판을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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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치가 부패의 악순환을 되풀이한 건 남성 중심 문화 때문이다. 여성이 맑은 정치의 새판을 짜야 한다."이 비장한 선언이 나온 건 17대 총선을 목전에 둔 2003년 겨울이다. 여성의 정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여성계가 똘똘 뭉쳤다. '여성 100인 국회로 보내기'란 기치를 걸고 각 정당에 여성 후보 공천을 압박했다. 국회의원 후보 공천 시 비례대표 50%, 지역구 30%를 여성에게 할당하라 건의했고, 받아들여졌다. 효과는 컸다. 16대 국회에서 15명에 불과했던 여성 의원이 17대에서 39명으로 급증했다. 이들은 유림의 강력한...

[경제포커스] '개천 龍' 밀어내는 입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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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아들 덕에 대학 입시를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다. 우리 교육이 계층 이동 사다리 역할을 제대로 못 한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입시 제도에도 유사한 문제가 있는 줄은 몰랐다. 경제 기자 시각으로 보면, 현행 대입 전형 방식은 돈과 정보력을 지닌 계층, 최상위 1% 학생들이 기회를 선점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대학 진학을 일종의 서비스 상품 구매 행위라고 본다면, 판매자(대학)와 구매자(수험생) 간에 정보 불균형이 극심하다. 대학이 주는 정보는 전년도 학과별 경쟁률, 합격생 수능 평균 점수, 추가 합격자 숫자 정도다. 사설 입...



[기자의 시각] 우리가 부활시킨 袁世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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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의 천하이(陳海) 아주국 부국장이 우리 외교부의 만류에도 지난달 말 방한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의 별명이 떠올랐다. '아, 진세개(陳世凱)!'천 부국장이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2012~2014년 그는 서울 외교가에서 '진세개'로 통했다. 1882~ 1894년 조선에 머물며 국정을 간섭했던 위안스카이(袁世凱)에 빗댄 별명이었다. 당시 그는 공사참사관이었지만 실제보다 급(級)이 높은 척하며, 자신보다 훨씬 급 높은 국내 인사들과 교제했다. 한국에서 그는 부대사나 대리대사로 통했다. 우리 외교부가 "공사참사관이란 공...

[한현우의 팝 컬처] 먼 길 돌아 다시 LP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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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을 드디어 장만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턴테이블과 턴테이블용 앰프를 장만했다. LP를 들을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LP를 시작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그저 호기심으로 사모은 것들과 간간이 선물 받은 LP들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태어나서 처음 음악을 들은 녹음 저장장치 역시 LP였다. 거실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던 여러 단의 검은색 기기들 맨 꼭대기에 뱅글뱅글 돌아가는 턴테이블이 있었고 그 옆 책장에는 두꺼운 정사각형 종이 포장들이 수십 장 있었다. 그 포장 안에는 지름 30㎝짜리 검은색 플라...

[윤희영의 News English]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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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일이 꼬이는(go wrong) 경우가 있다. 하필이면(of all occasion) 빵의 버터 바른 면이 바닥을 향해 떨어진다(fall buttered side down). 그 확률은 카펫 가격에 정비례한다(be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value of the carpet). 버스가 늘 늦게 와서 늦게 나갔더니 그날은 제시간에 와서(come on time) 이미 떠나버렸다. 하릴없이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데(be obliged to wait for the next bus) 길 건너엔 같은 번호 버...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 [220] 민주주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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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만큼 오랜 시간 동안 인류 역사에 영향을 준 철학자가 또 있을까? 20세기 철학자 화이트헤드는 "서양 철학은 모두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고 까지 말했을 정도다. 소크라테스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저서 '국가'에서 플라톤은 경험을 초월한 영적 세상이야말로 진리와 정의의 원천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반대로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진리의 원천은 경험과 관찰에서 시작된다고 믿었다. 관찰의 첫 시작은 분리였다. 산 것과 죽은 것을 구별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물학과 물리학을 만들었고, 동물과 식물의 구별은...

[양해원의 말글 탐험] '~위하여' 天下에서 신음하는 語尾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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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 우아미, 너나잘해….흔히들 외친다는 새해맞이 구호다.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너와 나의 잘나가는 한 해를 위하여'. 이 위하여, 꽤 묵은 말인데 아직은 정정(亭亭)해 보인다. 오죽하면 그 이름으로 숙취(宿醉) 해소제까지 있을까.무언가를, 누군가를 위함은 좋은 일이다. 다만 불문곡직(不問曲直) 위할 때는 또 얼마나 위험한가. 지난가을부터 실컷 겪는 일이다. 그 통에 '위하여'를 빗댄 '위하야'도 새삼 기세를 탔다 하니….'함 선생은 우리나라 마라톤 미래를 위해 ...

[발언대] 과포화 외식업, 차라리 진입 장벽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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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외식업의 경우, 1년 안에 절반 가까이 문을 닫는다. 설상가상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대통령 탄핵소추라는 정치 불안까지 겹쳐 자영업의 위기는 더 깊어질 것 같다.외식업이 특히 문제인 것은 퇴직 세대와 청년들이 특별한 기술 없이 진입 문턱이 비교적 낮은 식당 창업에 몰리기 때문이다. 외식업의 도산은 청년 실업의 고통보다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 창업에 적잖은 자금이 소요되는데, 사업 부실로 투자금을 잃으면 실업은 물론이고 신용불량자 낙인, 가정 붕괴, 임...

[한마디] 대입 상담, 컨설팅 업체에 맡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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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시 모집이 다가오면서 입시 컨설팅 업체들이 분주하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입장인데 교육 당국은 무성의하고 자료도 미비하기 때문이다. 고교에서는 오래전에 도입된 표준점수제와 탐구 영역의 과목별 난이도 불균형으로 인해 오락가락 혼선만 초래할 뿐 수험생들에게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사설 입시 기관, 그리고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상담해주고 비싼 상담료나 수수료를 받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수험생들로선 표준점수에 대한 불안과 더불어 이중고에 시달리는 셈이다. 어떤 사설 학원은 시간당 수십만원의...

[부음] 권순선 이오니아 회장 별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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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 이오니아 회장 별세, 권민철 이오니아 해외영업과장·권록희 이오니아 사장 부친상=4일9시5분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6일7시, (032)327-4005▲박기덕 별세, 나상엽 前 KBS 드라마 감독 모친상=4일17시35분 동국대일산병원, 발인 7일6시30분, (031)961-9400▲손오익 별세, 손민호 한국은행 국제협력실 전문부실장·손순호 대한석탄공사 서무과장·손영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장·손석호 주한 미국 대사관 근무 부친상=4일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6시40분, (02)3010-2261▲조창오 별세, 김인석 경희대...

[플라자] 한국교통연구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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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은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B홀에서 '자율주행기술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울산 CJD 의심환자, 인간광우병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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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3일 울산의 40대 여성이 크로이츠펠트 야코프 병(CJD) 환자로 의심된다는 병원 신고를 받고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인간 광우병이 아닌 '산발성 CJD' 의심 환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4일 밝혔다.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리는 희귀병인 CJD는 ▲유전적 돌연변이 등에 의해 인구 100만명당 0.5~1명 정도 발생하는 '산발성 CJD'와 ▲유전 요인에 따른 '가족성 CJD' ▲의료 시술 과정에서 감염되는 '의인성 CJD' 그리고 ▲'인간 광우병'으로도 불리는 '변종 CJD' 등으로 구분된다.변종 CJD는 ...

삼성서울병원 "연대보증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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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주요 의료 기관 중 처음으로 의료비와 관련한 연대보증을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병원은 이를 위해 연대보증인 작성란 자체를 없앤 새로운 입·퇴원동의서를 도입했다. 그동안 국내 대부분 병원은 환자에게 의료비 수납을 보증할 연대보증인을 요구해 왔다.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르는 의료비가 미납되는 상황을 방지하겠다는 취지이지만 환자에게 심리적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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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осква

Московский аэропорт Домодедово и Всероссийское общество инвалидов заключили соглашение 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е


잠 많이 자는 당신, 치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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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너무 오래 자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팀과 명지병원 김홍배 교수팀은 2009~2016년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10편의 연구 논문(총 5만3942명 대상)을 종합 분석한 결과 "하루에 수면 시간이 8시간을 넘는 사람은 적정 수면 시간(7~8시간)을 유지하는 사람에 비해 인지 장애와 치매 위험성이 각각 38%, 42% 높아졌다"고 4일 밝혔다.연구팀은 수면 시간과 인지 기능 저하의 관련성을 분석한 논문을 찾아 성별, 지역별, 수면 시간, 나이 등을 따져 분석한 ...

'수퍼 박테리아' 잡는 항생제 없어… 환자가 구해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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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남성 환자가 고열에 숨이 차는 증세로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메티실린이라는 고강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황색포도알균 감염으로 진단됐다. 세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진 패혈증 상태다. 심장 판막에 세균 딱지가 더덕더덕 붙어 판막 기능도 잃었다. 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심내막염이 근본 원인이다.이에 의료진은 반코마이신이라는 초강력 항생제를 투여했다. 그럼에도 패혈증은 나아지지 않고 고열은 지속됐다. 나중에는 반코마이신에도 내성이 있는 감염으로 판정됐다. 이때 최후로 쓸 수 있는 항생제는 댑토마이신(daptomyci...

수도권 100만 비둘기… AI로부터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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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최모(57)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여의도공원에서 남편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옆에서 비둘기 십수마리가 날아오르자 화들짝 놀랐다. 급히 근처 화장실로 달려가 비누로 손을 닦고 휴대용 구강 청결제로 입을 헹궜다고 한다. 최씨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때문에 동물원도 문을 닫은 판에 비둘기가 바이러스에 걸렸을지도 모르니까요"라고 말했다.고병원성 AI로 살처분된 닭·오리가 전국적으로 3000만마리를 돌파한 가운데 '비둘기가 AI를 옮기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한 포털 사이트에는 '비둘기도 A...

제2의 쿠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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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6개월 된 남자 아기가 진흙탕 위에 얼굴을 파묻고 숨져 있다. 작은 두 팔과 두 다리를 잔뜩 웅크린 모습이다.이 아이는 미얀마 정부군의 박해를 피해 방글라데시로 향하는 난민 행렬에 합류했다가 보트 침몰로 사망한 미얀마 소수 민족 로힝야족 아이 무함마드 소하옛이다. CNN은 4일(현지 시각) 소하옛을 "로힝야의 쿠르디"라고 지칭하고, "소하옛 사진이 전 세계에 (로힝야 박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의 난민 소년 아일란 쿠르디(당시 3세)는 2015년 9월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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