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의소방관’ 이준혁 누명 벗기 나섰다..조희봉 잡나 [종합]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은 1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2(25-21 23-25 25-23 15-22 15-12)로 진땀승을 거뒀다. 4라운드 들어 홈에서 첫 승을 거뒀고, 이번 시즌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 3연패 뒤 첫 승을 수확했다. 2연승을 올린 KB손해보험은 시즌 9승15패(승점 29)를 기록했다. 여전히 6위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 우드리스(28점)와 이강원(14점), 이선규(10점)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종료 직전 터진 '슈퍼루키' 박지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기나긴 연패에서 탈출했다. KB국민은행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3-62로 진땀승을 거뒀다. 초대형 신인 박지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박지수는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13점을 몰아치고 14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강아정이 3점포 세 방을 포함해 15점을 넣으면서 외곽에서 지원사격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안양 KGC인삼공사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동부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9-73으로 완승을 거뒀다. 동부는 골밑 공격 뿐 아니라 외곽포에서도 KGC인삼공사를 압도했다. 이날 동부는 22개의 3점슛을 시도해 11개를 성공, 16개를 던져 5개만을 성공시킨 KGC인삼공사에 우위를 점했다. 두 외국인 선수 웬델 맥키네스가 24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로드 벤슨이 19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서앴다. 김주성이 3점포 두 방을 ...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017년 청소년 대표팀을 책임질 남녀 사령탑에 박원길 감독과 조완기 감독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사대부고를 이끌고 있는 박 감독은 U-19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오는 3월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유스남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박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는 우승진 전 송산고 코치가 임명됐다. 남자 U-19 대표팀 후보 엔트리는 청소년 및 시니어 대표팀에 발탁됐던 라이트 임동혁을 포함해 오흥대, 문채규, 임성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U-18 대표팀 사령탑으로는 대전 용산고 조 감독이 ...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2017년을 맞이해 소폭의 사무국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8일 세계태권도연맹에 따르면 강석재 국제부 차장은 비서실장으로 보직이동하고 기존의 서정강 비서실장은 이벤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벤트 부서에서는 WTF 주최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경기관련 지원업무와 국제부에서 맡아왔던 전 세계 난민 지원프로그램인 월드케어스프로그램 및 태권도박애재단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법무팀의 콜빈 민 차장은 국제부와 법무부를 통괄 지휘하는 통합부서의 부서장을 맡는다. 세계태권도연맹은 6월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