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양, 이인환 기자] 에두와 자일이 한 골 씩을 주고 받으며 '호남 더비'는 무승부로 끝났다.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는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 맞대결에서 에두와 자일이 서로 한 골 씩을 주고 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승점 51점(1위, 15승 6무 5패), 전남은 승점 31점(8위. 8승 6무 11패)를 기록했다. 최초의 K리그 클래식 통산 100승을 노리던 전북은 지난 25라운드 울산전 패배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