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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Август
2017

Новости за 22.08.2017

[사설] 기존 북핵 대응방안 답습한 미군 수뇌 3인 합동 회견

Chosun Ilbo 

미군 핵심 수뇌부인 태평양사령관, 전략사령관, 미사일방어청장이 어제 오산 기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분명 이례적인 일이다. 21일 시작한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계기로 방한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북핵·미사일 사태의 엄중함을 보여준다.미군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거리 폭격기를 비롯한 전략 자산을 담당하는 하이튼 전략사령관은 "북한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모든 미군 자산을 한반도에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미국의 기본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미국은 한국의 핵무장이 필요 없도록 확장 ...

[사설] 李 총리 "식약처장 거취 고민" 국민이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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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사회 통념상 일정 시점까지 (업무 파악이) 안 된다면 저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류 처장도 옆에서 듣고 있었다. 이 총리는 지난 17일 주요 장관들이 참석한 회의 자리에서 류 처장이 '살충제 계란' 문제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그럴 거면 브리핑도 하지 마라"고 했었다.류 처장은 약국을 운영한 것 외엔 식품과 의약품 분야 연구나 경력·경험이 없다. 단지 부산에서 대통령 선거를 도왔다는 이유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에...

조현섭, 심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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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섭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한국심리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부터 2년.

[사설] 주폭에 고소당한 동료 돕기 나선 경찰관 57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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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조선일보 사회면에 실린 30대 경찰관 박모 순경 사연은 우리 사회 주폭(酒暴·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의 실태가 어떤지, 공권력이 그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 보여준다. 지난해 여름 일이다. 서울 은평구 한 술집에서 행패 부리던 취객을 박 순경이 지구대로 연행해 조사했다. 취객이 소리 지르고 때리려 하자 박 순경은 왼쪽 손바닥으로 취객 목 부위를 밀쳐 넘어트렸다. 머리가 바닥에 부딪혔고 박 순경은 공무집행 과정의 일이었는데도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순경은 자동차를 처분하고 빚을 내 합의금 5000만원을 취객에게 줘야...

윤성옥 '철우언론법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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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한국언론법학회(회장 이재진 한양대 교수)가 수여하는 제16회 철우언론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현·김상엽 '우현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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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정현(61·사진 왼쪽)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가 제11회 우현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현학술상은 미술사학자 김상엽(54·오른쪽)씨가 받는다.

[朝鮮칼럼 The Column] 경제정책, '정부 주도'라는 적폐는 안 없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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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보면 잘하는 부분도 많지만 치명적으로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 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질까? 새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성경륭 교수 등 진보 경제학자들이 최근 펴낸 '포용국가'라는 책을 보고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이 책은 재벌과 대기업 등 소수의 강자가 독점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체제에서 벗어나 불균형을 시정하고 약자를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잘사는 포용국가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런데 그 방법에는 중대한 하자가 있다. 현실을 잘못 진단해서 빚어진...

정진성, '일의 미래 글로벌委'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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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는 21일(현지 시각) '일의 미래 글로벌위원회' 위원으로 정진성(64)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ILO 글로벌위원회 위원이 나온 건 지난 2002년 정의용 당시 주(駐)제네바대표부 대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일의 미래'는 ILO가 2019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7대 전략 구상 중 하나다. 정 교수는 내년부터 유엔 인종차별철폐위 위원도 맡는다.



신경림·이근배, 심훈문학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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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81·사진 왼쪽)·이근배(77) 시인이 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 주최 '제4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3일 열린다.

[만물상] 아무도 못 막는 '쇼'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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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사회를 맡은 탁현민씨가 대선 출마 여부를 물었다. 부산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문화제에서다. 문 이사장은 "정권 교체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탁씨는 "저는 출마 선언으로 들린다"고 했다. 한 달 뒤 문 대통령은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그해 12월 대선 나흘 전 문재인 후보 광화문 유세 때도 탁씨가 사회를 봤다. 그가 "비밀이 있다"고 말한 잠시 후 안철수 전 후보가 나와 문 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 안 전 후보의 깜짝 등장에 청중은 놀랐다. 지난 몇년 정치인 문재인의...

英 록스타 리엄 갤러거 "오빤 강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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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오아시스'의 보컬이었던 리엄 갤러거(Gallagher·45·작은 사진)가 '강남스타일 인증 샷' 대열에 동참했다. 리엄 갤러거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갤러거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강남스타일' 속 말춤의 손 모양을 형상화한 조형물 앞에서 춤 동작을 따라 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날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위해 전날 한국에 왔다.리엄 갤러거는 22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침에 봉은사에 들렀다가 강남스타일 조형물 앞에 갔다"...

北 협박에도… 靑은 '대화 조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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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에드워드 마키 미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민주당 간사가 이끄는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개성공단 재개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기간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하지 않으면 대화 국면이 재개될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이 열흘간의 훈련 기간 동안 도발을 자제하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얘기로, 이는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의 핵동결을 내세웠던 기존 입장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기자 칼럼] '시(習)황제의 중국'을 다시 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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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요즘 '전랑(戰狼·늑대 전사) 2'란 영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특수부대 출신 주인공이 아프리카 내전 국가에서 영웅적 활약을 펼쳐 자국민과 난민을 구출한다는 내용이다. 개봉 25일 만에 관람객 1억4000만명, 수익 50억위안(약 8550억원)을 돌파했다. 관객들은 애국심을 한껏 부추기는 주인공의 대사에 열광한다. '우리 중화민족을 건드리는 자는 아무리 멀어도 쫓아가 반드시 징벌한다', '재외 중국인이여 기억하라. 당신 뒤에 강대한 조국이 있다는 것을…' 같은 '명대사 20선'이 유행이다.'전랑 2' 흥행을 가장 ...

"北核, 외교 우선이지만 강력한 군사적 뒷받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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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개시에 맞춰 동시 방한한 미군 수뇌부 3인방이 22일 경기도 평택의 오산 미군 기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한 대북 군사력'을 강조하며 "김정은이 옳은 선택을 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회견에서 "김정은이 야기한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해 외교가 중요한 출발점"이라면서도 "외교는 강력한 군사적 노력에 의해 뒷받침되는 게 관건"이라고 했다. 그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북핵 레드라인'에 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선) 외교적 수단을 ...

[기자의 시각] 이런 公共 앱에 1000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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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을 상금으로 걸고 공모전을 했으면 수십 배 품질의 앱(응용 프로그램)이 나왔을 것.' '세금이 부족한 게 아니라 허투루 쓰이고 있음을 증명해 준 사례.'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 기관들이 앞다퉈 쏟아낸 공공(公共) 앱이 수백억원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는 본지 보도〈21일자 A1·3면〉를 읽은 독자들 반응이다. 조선닷컴과 네이버 뉴스에는 공공 앱을 비판하는 댓글이 1000개 넘게 달렸다.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도 해당 기사가 500회 이상 공유됐다.작년 10월 기준 1235개의 공공 앱을 만드는 데 세금 1000억...

[김정운의 麗水漫漫] 民族은 멜랑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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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다고 자랑하면 안 된다. 죽어라 노력해서 돈 많이 벌었다고 자랑하면 더욱 안 된다. 단언컨대, 돈 많이 버는 것은 순전히 운이다. 타고나는 것도 자랑하면 안 된다. 외모 같은 거다. 그래서 나는 어디 가서 내 외모 자랑 절대 안 한다. 빤한 것을 자랑해서 남들 불쾌하게 만들 이유는 없다. 그러나 노력하는 것은 자랑해도 된다. 나는 매일 영어, 독어, 일어 공부를 한다. 외국어 능력은 100세 시대의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이다.외국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면 참 좋다. 어학도 늘고 세상을 보는 안목도 확 달라진다. 지난주에는 독일 공...

[김명환의 시간여행] [84] 이·벼룩 잡으려고 온몸 "DDT 목욕"… 맹독 물질인 줄 모르고 부엌까지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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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후생부에 고(告)함!"1946년 10월 '영등포의 한 주민'이 자못 준엄한 어투로 보건 당국을 꾸짖는 글을 신문에 기고했다. 미 군정청 요원들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살충제 DDT를 시민들 몸에 거칠게 쏟아붓자 참다못해 글을 쓴 것이었다. 이 시민은 "DDT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집어씌워야만 소독이 될 까닭은 없지 않을까요"라며 "볼품 있게, 좀 더 친절히 뿌려 달라"고 쓴소리를 했다(경향신문 10월 31일자). DDT는 오늘날 맹독성 발암 물질로 판명돼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있지만 과거엔 값싸고 효과 좋은 꿈의 살충제라며 이곳...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 [253] 인간은 왜 외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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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험악한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기에는 너무나도 나약한 호모 사피엔스. 하지만 힘을 모으면 두려울 게 없다. 오랜 시간 맹수의 먹잇감이었던 인간이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협업(協業) 능력 덕분이었다. 옥스퍼드대학의 로빈 던바 교수는 호모 사피엔스의 뇌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 이유가 사회적 협업 때문이라 제시한 바 있다.성공적인 협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 효율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언어'라는 인간 고유의 소통 방식도 결국 협업을 편하게 하기 위해 진화한 도구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김명수 후보자 "31년 판사의 수준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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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를 찾아 양승태(69) 대법원장과 면담했다.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1시간가량 대화했다.두 사람이 법원행정처 일부 간부가 김 후보자가 회장을 지낸 국제인권법연구회 세미나를 축소하도록 간섭한 일을 논의했는지가 법원 안팎의 관심거리였다. 양 대법원장은 지난 4월 두 차례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두 차례 사과를 했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법원행정처 컴퓨터에 '문제 판사'들을 뒷조사한 블랙리스트 파일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진상조사팀이 거듭 '의혹이 사실이라는 근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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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осковский аэропорт Домодедово и Всероссийское общество инвалидов заключили соглашение 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е


[전문가가 만드는 Fact Check] 2019년 高 3이 대입 정원보다 적은데… 퇴출된 부실대학은 10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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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이달 초 서울시립대, 삼육대가 각각 제출한 '서남대 정상화 계획안'(인수안)을 반려한 데 이어 지난 21일엔 서남대 의대 신입생 모집을 금지했다. 학교 설립자의 교비 횡령 등 비위가 드러난 서남대에 대해 사실상 폐교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서남대가 폐교되면 2014년 벽성대가 부당학위 및 부당학점 부여 등으로 문을 닫은 지 3년 만에, 그리고 문재인 정부 첫해에 폐교되는 대학으로 기록된다. 2000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폐교 조치된 대학은 10곳이다. 학교 재산을 무단으로 처분하고 학생 성적 관리와 교수 채용에서 비리가 계속...

아들·딸·사돈 판사, 사위 검사, 며느리 변호사… 법조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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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는 아들 딸과 사돈, 사위, 며느리가 모두 법조인인 법조인 가족이다.큰딸 정운(34)씨는 대구가정법원 판사다. 김 후보자가 사법시험에 붙은 1983년생인 정운씨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2009년 사법연수원(38기)을 수료하고 판사가 됐다. 김 후보자(연수원 15기)의 23년 후배인 셈이다. 정운씨의 짝은 연수원 동기생인 이세종(35) 부산지검 검사다.김 후보자 아들 한철(31)씨도 작년 4월부터 전주지법에서 판사를 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서울대 법대 후배인데, 누나보다 4년 늦게 연수원(42기)을 수료했...

[전문가가 만드는 Fact Check] 정부·사립대가 공동 운영하는 공영형 사립대, 부실 키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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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나 국정 과제에는 부실 대학 퇴출 등 구체적인 대학 구조 조정 방안이 포함돼 있지 않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대학 구조 개혁에 대한 평가는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게 거의 전부다. 이에 따라 교육계에선 "이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방침이 뭔지 궁금하다"면서도, 일단은 박근혜 정부 시절 마련된 구조 개혁 방안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이전 정부 시절 마련된 구조 개혁 방안의 골자는 '2014~2022년까지 총 9년을 3주기(3년씩)로 평가해 하...

[NOW] 독사들의 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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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9시 20분쯤 경기 시흥시에 사는 김모(28)씨는 귀가 중 아파트 입구에서 갑자기 발목 부근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주저앉았다. 바로 옆에 뱀 한 마리가 보였다. 다리가 심하게 붓고 시퍼렇게 변했다. 10㎞쯤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병원에서 "독사에게 물린 것"이라며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했다.최근 주택가와 도심에 뱀이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산 근처 아파트 단지는 물론이고 어린이집이나 학교, 커피숍 등에도 나타난다.지난 6월엔 충남 계룡시 금암동의 어린이집 앞과 레스토랑에 각각 길이 60㎝...

[발언대] '노천 박물관' 경주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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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학생 셋이 밤에 술 마시고 국보 31호 첨성대에 올라가 사진 찍다가 입건되었다. 이 사건에서 보듯,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재가 많다. 그 하나가 '노천 박물관'인 경주 남산이다. 나는 올 초부터 책 '경주남산'(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2002년)에 실린 석탑 70여 기의 부재(部材)들을 찾아나섰다. 골짜기와 비탈에 숨은 것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은 즐거웠다. 그런데 사진은 있으나 현장에 없는 탑재가 많았다. 박물관이나 문화재연구소로 갔거나, 홍수·산사태 등 자연적 피해를 입을 수도 있겠으나, 상당수는 사람 손에 사라진 ...

15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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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번호, 325번입니다." "아자!"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회생법원 1호 법정.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공판 방청권 추첨이 진행됐다. 이 부회장 공판은 그동안 선착순으로 방청권이 배부됐지만, 선고 당일 혼잡을 우려해 이번엔 추첨으로 방식을 바꿨다.법원은 선고 장소인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의 150석 중 30석을 일반 방청석으로 지정했다. 이날 추첨엔 방청 희망자 454명이 몰려 1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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