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주, 우충원 기자] "걱정하지 않는다. 제 할 일은 모두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19일 클래식 100승 도전을 앞둔 전북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신태용호 1기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전북은 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최선참' 이동국을 시작으로 최철순, 김신욱, 이재성, 김민재, 김진수가 그 주인공. 김민재를 제외하고는 모두 프로에서 제 몫을 해내며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다.이날 경기서 최 감독의 말처럼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