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학교' 라은호가 드디어 현태운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에서 라은호는 현태운의 고백을 거절했다. 라은호와 현태운이 싸웠다는 것을 알게 된 송대휘는 청소를 하던 중 현태운에게 "차였냐?"라며 현태운의 감정을 건드렸다. 주먹다짐으로 이어졌고 두 사람은 결국 바닥에 쓰러졌다. 현태운은 그 동안 묵었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하필 그날 왜 시험을 봤냐 준기 가는 마지막 날인데"...
롯데 자이언츠 조쉬 린드블럼(30)이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린드블럼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8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는 린드블럼의 역투를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1승이 간절한 롯데에 귀중한 승리를 선물한 것이다. 2연승을 올린 롯데는 시즌 60승(2무54패) 고지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롯데와 3연패 중인 1위 KIA의 경기라 관심이 집중됐다. 에이스 투수들의 선발 맞대결이라서 더욱 이...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는 신태용호가 소집 이틀째 훈련을 이어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전날 소집된 16명의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볼 뺏기 훈련에 나섰다.김남일, 차두리 코치도 각 그룹에 들어가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안고 있는 김진수(전북)는 개인 훈련을 통해 회복에 집중했다. 약 20분간의 볼 뺏기 훈련이 끝나자 신태용 감독은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윤주와 정승민 부부의 알콩 달콩한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 방송 말미에는 '신혼일기2' 장윤주와 정승민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윤주는 "안녕하세요. 리사 엄마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해 "양반, 선비 스타일이다"이라고 말했다. 반면 남편 정승민은 아내 장윤주에 대해 "음담 패설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우리 매일 하는거"라며 포옹을 하고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부부의 딸 리사양의 모습도 공개됐다. 귀...
넥센 히어로즈 장영석이 쐐기 투런 홈런으로 활약했다.장영석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6-5로 앞선 7회말 1사 1루에서 송성문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임대한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1루 주자 김민성은 패스트볼을 틈 타 2루로 진루. 이어 장영석은 임대한의 7구를 받아쳐 좌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개인 시즌 6호이자, 데뷔 첫 대타 홈런이었다. 넥센은 장영석의 투런포로 확실히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8회말 3점을 추가하면서, 11대5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장영석은 한 타석...
[OSEN=박준형 기자]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걸그룹 다이아(기희현, 유니스, 주은, 채연, 은채, 예빈, 제니, 솜이, 은진)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GENERATION' 쇼케이스에서 다이아 유닛그룹 빈챈현스S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두산 베어스의 불펜 투수 김강률이 '10할타자' '한국의 오타니'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김강률은 22일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하지만 김강률의 활약은 호투에만 그치지 않았다. 이날 두산은 1번타자만 7번 교체하는 총력전을 펼쳤다. 급기야 더그아웃의 모든 선수들이 타석에 었고 투수인 김강률이 1번 타순을 채워야하는 상황이 됐다.그리고 9회 박건우와 닉 에반스가 연이어 투런 홈런을 쳐내며 팀이 9-6 역전에 성공하고 난 후 1번 타순까지 돌아왔다.김강률이 타석에 ...
[OSEN=박준형 기자]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걸그룹 다이아(기희현, 유니스, 주은, 채연, 은채, 예빈, 제니, 솜이, 은진)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GENERATION' 쇼케이스에서 다이아 유닛그룹 빈챈현스S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이 결승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넥센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1대5로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시즌 60승(1무55패) 고지를 밟으며, 5위로 올라섰다. 김하성은 4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결승타의 주인공이었다.김하성은 첫 두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3-4로 뒤진 5회말 1사 후 좌전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2사 후 김민성의 우중간 적시타 때, 빠르게 홈까지 파고 들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4...
[OSEN=인천, 이종서 기자] "한 번쯤 타석에 들어가고는 싶었다."김강률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즈와의 팀간 12차전에 8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동시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던 에반스가 3루로 옮기면서 김강률은 1번타자 자리를 채우게 됐다.5-6으로 지고 있던 8회 김강률은 볼넷 2개가 나왔지만,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막았다. 그리고 9회초 두산은 박건우와 김재환이 투런 홈런을 날리는 등 9-6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서유기4' 미방송분도 웃음 그 자체였다.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 감독판에서는 그동안 아껴뒀던 미방송분을 공개했다.이날 미공개 기상미션은 '환상의 짝꿍'으로, 음식 짝궁을 찾아 정해진 장소로 도착하면 된다. 안재현은 라면, 이수근은 코펠과 버너, 규현은 고추장, 강호동은 마른 오징어, 은지원은 핫도그, 송민호는 케첩을 각각 선택했다. 그날 밤, 요괴들의 짝궁을 찾고 음식을 훼손 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한 가운데 다음날 아침 이수근과 안재현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그러나 라면을 지키지 못하며 강...
[OSEN=고척, 최규한 기자] 김하성의 결승타가 터진 넥센이 삼성을 잡았다.넥센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14차전에서 11-5로 역전승했다. 넥센(60승55패1무)은 시즌 60승 고지를 밟으며 5위가 됐다. 삼성(45승66패4무)은 2연패에 빠졌다.넥센 투수 한현희가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넥센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하성의 결승타와 장영석의 쐐기 투런포를 묶어 11대5로 이겼다. 넥센은 시즌 60승1무55패로, LG 트윈스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4위 롯데 자이언츠와는 반 경기 차. 삼성은 시즌 45승4무65패를 기록했다.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5이닝 10안타(1홈런) 2탈삼진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불펜진은 위기를 잘 넘겼다. 특히 한현희가 1⅓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활약했다. 타선에선 김하성이 2안타 2타점, ...
[OSEN=정지원 기자] '신서유기4' 본방보다 웃긴 감독판이 공개됐다. 나영석PD가 아껴둔 보석함이 열린 셈이다. 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 마지막회에서는 본방송만큼 재밌는 미공개 감독판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깟바섬에서 진행된 미공개 기상미션 '환상의 짝꿍'이 공개됐다. '환상의 짝꿍'은 자기 음식의 짝꿍을 찾아 이를 훼손시키지 말고 다음 날 아침에 제작진에게 들고오는 미션이었다. 기상미션의 신 안재현이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 예상했으나, 결과는 반...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짜릿한 역전 투런포를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 주역이 됐다. 두산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대6으로 승리했다. 줄곧 뒤지던 두산은 9회 박건우와 닉 에반스의 투런 홈런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으며 역전에 성공했다.이날 5회까지 무안타에 그쳤던 박건우는 7회 SK의 세번재 투수 신재용을 상대로 좌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타점을 올렸다.그리고 5-6으로 뒤지던 9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박건우는 상대 다섯번째 투수 김주한을 공략해 투런포를 터뜨리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후 ...
[OSEN=고척, 최규한 기자] 김하성의 결승타가 터진 넥센이 삼성을 잡았다.넥센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14차전에서 11-5로 역전승했다. 넥센(60승55패1무)은 시즌 60승 고지를 밟으며 5위가 됐다. 삼성(45승66패4무)은 2연패에 빠졌다.삼성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장진리 기자] 임시완과 윤아가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 분)과 은산(임윤아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산은 잠을 자면서 울고 있었고, 왕원은 "너 또 그런다. 울면서 자"라고 눈물을 닦아줬다.눈을 뜬 은산은 왕원의 모습에 "꿈이네"라고 중얼거렸고, 왕원은 "꿈 아닌데"라고 답했다. 왕원은 아침까지 깨어날 은산을 기다리고 있었다. 은산은 "여기서 이러고 ...
[OSEN=인천, 이종서 기자] "질 것 같지 않았다."박건우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간 12차전 맞대결에서 3번-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이날 8회까지 안타 한 개를 기록하고 있던 박건우는 5-6으로 지고 있던 9회 무사 1루 상황에서 김주한의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겨 역전을 이끌었다. 박건우의 시즌 14호 홈런. 결국 박건우의 홈런을 신호탄으로 ㅜ산은 10-6까지 점수를 벌렸고 이날 경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경...
[OSEN=잠실, 한용섭 기자] NC 스크럭스가 결승 홈런으로 해결사가 됐다. 스크럭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11차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서 3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스크럭스는 2-3으로 뒤진 8회 1사 후 좌선상 2루타를 때리고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NC는 9회 극적인 3-3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0회 2사 후 스크럭스는 이동현 상대로 좌측 폴 옆에 떨어지는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
넥센 히어로즈가 허리 싸움에서 완승을 거뒀다.넥센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11대5로 이겼다. 넥센은 시즌 60승(1무55패) 고지를 밟으면서, 5위 자리를 탈환했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거의 매 경기가 포스트시즌 같은 상황. 넥센이 기분 좋은 승리로 한 주를 시작했다.이날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5이닝 4실점)이 생각보다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10안타를 맞는 부진이었다. 5회까지 4-4의 팽팽한 승부. 최근 접전 경기에서 패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넥센에 불안한 상황이었다....
넥센 히어로즈가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귀중한 승리에 발판을 놓은 건 중심 타선이었다.넥센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1대5로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시즌 60승(1무55패)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같은 날 패한 LG 트윈스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4위 롯데 자이언츠를 여전히 반 경기 차로 맹추격 중이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 다소 답답했던 공격력이 살아났다. 그 중심에는 결정타를 날린 마이클 초이스와 김하성이 있었다. 초이스가 1홈런 2볼넷 2타점을 기록했으며, 김하성은 2안타 2타점으로...
넥센 히어로즈가 5위로 올라섰다.넥센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하성의 결승타와 장영석의 쐐기 투런포를 묶어 11대5로 이겼다. 넥센은 시즌 60승1무55패로, LG 트윈스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4위 롯데 자이언츠와는 반 경기 차. 삼성은 시즌 45승4무65패를 기록했다.삼성이 먼저 득점했다. 2회초 선두타자 이승엽이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1사 후에는 이원석, 강한울이 연속 안타를 쳐 1-0. 계속된 2사 1,2루에서 박해민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구자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