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설경구 '내면연기의 진수를 보여드립니다'
아이 2명을 낳았다고 허위로 신고해 정부와 회사로부터 4000여만원의 수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국내 항공사 승무원이 추적 6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50분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류모(여·41)씨를 사문서 위조·사기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2009년 7월 임신한 것처럼 위조한 병원 진단서를 회사에 제출해 출산휴가를 받았고, 2010년 초에는 위조한 출생신고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 2년 가까이 육아휴직을 했다. 그는 2012년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