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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Июнь
2017

Новости за 01.06.2017

[독자 마당] 내년 종교인 과세 꼭 지켜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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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에 대한 과세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런데 과연 지켜질까 다소 의문이다. 당연히 납세해야 하는데, 의문을 갖는 것 자체가 문제여서 부끄럽다. 납세는 국민의 4대 의무 가운데 하나로, 헌법 제38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고 했는데 종교인은 예외였다. 다만 천주교인은 23년 전부터 활동비·생활비·수당·휴가비 등에 대한 소득세를 납부하고 있다. 2015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소득세법 개정안은 세법상 기타소득에 '종교인 소득' 항목을 추가, 종교인 개인이 번 소득에 ...

日선수 경기후 '벤치 조롱'… 제주 선수들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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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아니라 프로레슬링이나 가라테를 하러 온 것이냐."(도모아키 마키노 우라와 레즈 선수)"지는 자의 매너도 필요하지만 이기는 자의 매너도 요구된다."(조성환 제주 감독)프로축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우라와 레즈(일본)가 맞붙은 31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두고 지금 일본 언론은 비난을 퍼붓고 있다. '전대미문의 싸움', '공포의 술래잡기'가 등장했다는 내용이다.경기가 열린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 연장 종료 휘슬이 울리자 탈락이 확정된 제주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제주는 지난 24일 ...

[월드 톡톡] 번화가 곳곳에 '텐트 시티'… 노숙자 도시 된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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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최대 번화가인 유니온스퀘어 앞. 메이시스·웨스트필드 등 고급 백화점이 늘어선 거리에 '노숙자입니다. 도와주세요'라고 적힌 종이를 목에 건 노숙자들이 쇼핑객들과 섞여 있었다. 고가도로 아래 등 시내 곳곳에는 '텐트 시티(tent city)'라고 불리는 노숙자 주거 지역이 형성돼 있다.실리콘밸리 중심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도 가장 잘사는 지역으로 꼽힌다. 구글·애플·우버·테슬라 등 혁신 기업들이 즐비하고, 이 기업들의 직원 연봉은 10만달러(약 1억1100만원)를 훌쩍 넘는다. 그런데도...

covfefe가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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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 시각) 밤 트위터에 영어사전에도 없는 단어를 올려, 그 뜻을 놓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0시 6분쯤 트위터에 "계속되는 부정적인 언론 '코브피피(covfefe)'에도"라는 글을 남겼다. 코브피피는 영어사전에 없는 단어인데, CNN은 보도를 뜻하는 'coverage'의 오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6시쯤 이 글을 삭제하고는 20분 뒤 "누가 'covfefe'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을까? 즐기시길!"이라는 글을 새로 올렸다...

前·現대통령 등 정치인 1900명에게 뇌물… 브라질 기업에 사상최대 3조6000억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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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브라질 기업이 전·현직 대통령 3명을 포함한 브라질 정치인 1900명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3조5000억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 벌금을 물게 됐다고 AP통신이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검찰이 3년 넘게 정경 유착 부패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식육 가공 회사인 브라질 JBS SA의 모회사 J&F 인베스티멘토스가 지난 30일 정치인들에게 전방위로 뇌물을 뿌린 혐의를 인정하고, 103억헤알(약 3조5866억원) 벌금을 25년에 걸쳐 납부하기로 검찰 측과 합의했다.이 회사는 미셰우 테메르 현...

美상원, 北 탄도미사일 대비 MD 강화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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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사일 방어(MD)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초당적 법안이 발의됐다. 댄 설리번 미(美) 공화당 상원 의원은 지난 30일(현지 시각) 보도 자료를 내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주 '미국 미사일방어 진전법안(Advancing America's Missile Defense Act·S.1196)'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번에 시험 발사에 성공한 화성-12형의 직접적 위협을 받는 알래스카를 지역구로 둔 설리번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민주·공화 양당 의원 14명이 초당적으로 발의...

"숙제, 집 아닌 학교서 하라"… 프랑스 숙제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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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집이 아니라 학교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에서는 아이들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프랑스 신정부가 중학 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숙제를 학교에서 끝내고 하교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르몽드가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르몽드에 따르면 장미셸 블랑케르(53) 신임 교육부 장관은 지난 26일 아비뇽에서 열린 '전국 공교육 학부모연대' 연례회의에서 "모든 아이(초중생)가 숙제를 마치고 하교하는 제도를 오는 9월 신학기부터 파리와 수도권 등 일부 학교에 도입하고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

1000개의 조각, 1000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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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3~10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과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신인부터 원로까지 국내외 조각가의 작품 10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다.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전시의 주제는 '조각, 꿈의 스펙트럼'이다. 전시감독을 맡은 김윤섭 미술평론가는 "참가자 모두에게 똑같은 크기로 주어지는 부스 안에서 신인, 중견 작가들이 전통 조각에서 설치미술, 영상 작업까지 자기만의 작업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쟁하는 현대미술 축제 한마당"이라고 말했다.홍보 대사를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맡아 눈길을 ...



염불, 외국어, 토론… 이번엔 說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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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작쿵작 쿵작쿵작 네 박자 속에♬ 생사도 있고 번뇌도 있고 보리(菩提)도 있네♪~"1일 오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 대중가요 가락이 울려 퍼졌다. 멜로디는 가요이지만 가사는 불교 가르침 내용으로 바뀌었다. 청암사 승가대 3학년 명정 스님이 '네 박자로 풀어본 번뇌즉보리'라는 주제로 설법(說法)을 하는 중이었다.이날 무대는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이 개최한 '제1회 조계종 학인(學人) 설법대회'. 전국의 승가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 승려인 사미·사미니를 대상으로 설법 능력을 테스트하고 경연하는 자리였다. 전국 17개 교육기관...

숨어살던 골방서 번역… 모국어 성경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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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부 아이제나흐(Eisenach). 인구 4만2000명의 이 소도시는 도심 거리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루터 어록을 쓴 현수막이 빼곡히 걸려 있다. 그 현수막 너머로 도시 어디에서나 보이는 성(城)이 있다. 도시 남쪽 바위산 위에 우뚝 솟은 바르트부르크성(城)이다.1521년 루터는 '도망자' 신세였다. 보름스 제국회의에서 '법외자(法外者)'로 낙인 찍힌 그를 구해준 것은 프리드리히 제후였다. 보름스에서 비텐베르크로 가면서 도중의 마을마다 들러 설교하던 루터를 납치하는 형식으로 이 성에 데려왔다. 해발 400m 높이 깎...

故강원용 목사 탄생 100주년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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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如海) 강원용(姜元龍·1917~2006 ·사진) 목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마련된다. 재단법인 여해와함께는 최근 '강원용 인간화의 길 평화의 길'(한길사) 등 4종의 '여해 강원용 평전' 시리즈를 발간하고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1회 여해상 시상식도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본상), 노베르트 한스 클라인 목사(특별상)가 선정됐다.이에 앞서 4일 오후2시 강 목사가 담임목사를 지낸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에서는 '여해...

[공연 리뷰] 저항과 치유의 몸짓, 무대를 감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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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시위를 당긴듯 맨발의 무용수들 근육이 팽팽해진다.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더니 어느새 작은 꽃잎처럼 나부낀다. 무대를 꽉 채운 이스라엘 키부츠 무용단 단원 17명은 때로는 한 몸처럼 절도 있게, 때로는 각자 신들린 듯 자유롭게 움직이며 관객을 휘어잡았다.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객석을 꽉 메운 팬들은 60분 넘는 공연이 끝나자 거대한 환호로 화답했다.제36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 폐막작으로 지난 30일과 31일 선보인 키부츠 현대무용단의 '하늘의 말들'은 '전석 매진'이 말해주듯 무용단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 무대였다. 공...

[팔면봉] 美 민주 원내총무 "사드 원치 않으면 예산 다른 데 쓰겠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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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원내총무 "사드 원치 않으면 예산 다른 데 쓰겠다." 설마 "美도 빼도 된단다"라 해석하진 않겠지?○대통령 지시와 農心 사이에 낀 정부, 4대강 洑 수문 제한 개방. 녹조도 못 잡고 농민 애만 태우는 꼴.○美·獨 불화 속에 中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줄줄이 독일 방문. 大國의 민첩한 틈새 외교.

[일사일언] 거리 좁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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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앉아서 하는 일이 많다 보니 운동이 필요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부터 시작하자는 생각에 일부러 먼 곳을 택해 걸었다. 버스를 타면 두세 정거장 거리. 숨이 가빴다. 한낮의 더위와 언덕까지 더해져 목적지로 가는 길은 멀고 힘들었다. 처음엔 그렇게 멀게 느껴졌던 곳이 일주일 정도 걷기를 반복하자 가깝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출발한 지 얼마 안 돼 도착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실제 거리는 그대로인데 상대적인 거리는 어느새 줄어들었던 모양이다.사람 사이 거리도 마찬가지 같다. 호감이 가면서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신문은 선생님] [알립니다] 여름학기 초등 NIE 개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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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기 초등 NIE 개강]조선일보사가 오는 10일부터 11주 과정으로 2017년 초등 NIE(신문활용교육) 여름학기를 개강합니다.최근 이슈가 되는 뉴스 중에서 초등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신문 기사와 사설·칼럼을 뽑아 함께 읽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매주 NIE 수업을 받으면 자연스레 배움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과 배경지식이 늘어나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신문 속에서 자기의 꿈과 비전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일시: 6월 10일~8월 27일(11주)▲장소: 조선일보 NIE교육센터▲수강료: 22만원▲신...

김태균 84경기 연속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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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한화의 경기. 8회말 한화가 4―8로 뒤진 상황에서 김태균(35·한화·사진)이 타석에 들어섰다. 전날까지 8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그는 앞선 세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나 기록이 끝날 뻔한 상황이었다.그러나 김태균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두산 투수 유희관의 공을 받아쳐 좌익수 왼쪽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지난해 8월 7일부터 시작된 김태균의 연속 출루 기록이 '84경기'가 된 순간. 한화 팬들은 일제히 기립해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경기 내내 굳어 있던 김태균의 얼굴도 2...

최용수 中 장쑤 감독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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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44·사진) 감독이 중국 수퍼리그 장쑤 쑤닝 감독직을 사퇴했다. 장쑤 구단은 1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최 감독이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구단은 고심 끝에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지난해 6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서울 감독직을 내려놓고 장쑤로 이적한 지 1년 만에 감독에서 물러났다.최 감독은 자진 사퇴 형식으로 장쑤와 결별했지만 사실상 성적 부진 때문에 경질된 것으로 축구계에선 보고 있다. 2016시즌 수퍼리그와 중국 FA컵에서 모두 준우승하며 신임을 받았...

이탈리아, 佛 눌러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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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2017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빗장 수비'라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부진했다.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대1로 패했고, 2차전에서 남아공에 2대0 승리했지만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선 2대2로 비겼다.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이탈리아는 종료 직전 7분 넘게 자기 진영에서만 공을 돌리며 시간을 끌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하지만 1일 열린 16강전(천안종합운동장)에서 이탈리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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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irl Russia подвели итоги конкурса-премии «Будь theGirl!»


[스포츠 브리핑] 스포츠미디어학회 평창올림픽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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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원영신 연세대 교수)는 2일 오후 2시 서울 연세대 스포츠과학관 302호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미디어 전략'이라는 주제로 춘계 정기 세미나를 연다. 김도균 경희대 체육학과 교수, 윤천석 아주대 경영대 교수 등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미디어 전략에 대해 발제한다.

정현의 전진… 생애 첫 메이저 3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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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1·사진)이 메이저 대회 사상 첫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67위인 정현은 1일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이스토민(80위·우즈베키스탄)을 3대0(6―1 7―5 6―1)으로 완파하고 32강전인 3회전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3회전에 진출한 건 2007년 US 오픈 이형택(은퇴) 이후 10년 만이다. 이형택은 2007년 US 오픈에서 4회전인 16강까지 올랐었다.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현은 이날 이스토민을 1시간 51분 만에 ...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曲藝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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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보〉(195~208)=개인 편차는 있지만 바둑의 절정기는 20~25세 무렵이다. 젊은 프로들 대부분은 자기 바둑 인생의 성패가 이때 결정된다고 믿는다. 그런데 이 구간은 군 복무 연령대와 정확히 겹친다. 국방 의무부터 수행할 것이냐, 뭔가 이룬 뒤 입대할 것이냐를 놓고 그들은 밤낮없이 고심한다. 26세 안성준도 내년 초까지는 입대할 계획이었는데, 올해 성적이 좋을 경우 군 복무를 미루고 1~2년 더 정상 도전을 계속할 생각도 갖고 있다.백이 △에 치중해온 수가 이 바둑의 승착으로 꼽힐 정도로 예리한 급소였다. 여기서 흑이 최...

바꾸니까 잘맞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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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바꾸고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던 김준성(26)이 이번엔 캐디와 퍼터를 바꾸고 홀인원과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다.국내 최고 권위 골프 대회인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주최 대한골프협회·㈜코오롱, 특별 후원 조선일보사·천안시) 1라운드가 열린 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8야드). 김준성은 이날 파3홀 홀인원과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치며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2위 김기환(6언더파)에 2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전까...

[TV조선] 남매를 둔 어머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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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2일 밤 11시 '며느리 모시기'를 방송한다.결혼 적령기 아들을 둔 어머니(예비 시어머니) 5명과 결혼 적령기 여성(예비 며느리) 3명이 1박 2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서로가 며느리와 시어머니로서 적합한지 탐색해본다. 이들의 생활을 관찰 카메라로 촬영해 MC 김수미, 김용만, 이국주가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최종 선택권은 예비 며느리에게만 있다.이날 방송에선 29세 첫째부터 9세 막내까지 8남매를 키우는 어머니가 등장한다. 예비 며느리들은 일제히 난색을 보이고, 함께 출연한 다른 시어머니조차 "나한테 딸이 있다면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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